경북 포항 대표 특산품인 ‘과메기’ 인기가 되살아나고 있다.
원물 공급 안정·품질 개선·미디어 노출 효과를 등에 업고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는 모양새다.
포항시에 따르면 올해 과메기 시장 활기의 주요 요인으로 원재료 공급 안정이 꼽힌다.
지난해 5~9월 원양어선을 중심으로 꽁치 어획량이 늘어나면서 원재료 확보가 원활해졌다. 크기, 신선도 등 품질도 향상됐다.
원재료 가격이 안정세를 유지하면서 생산 여건이 나아졌다는 평가다.
미디어 노출 효과도 크다.
최근 KBS 예능 프로그램 ‘편스토랑’ 포항 미식 여행편을 통해 과메기 조리법 등이 소개되며 관심을 끌었다.
이는 판매 확대로 이어졌다.
기존 오프라인 중심에서 벗어나 온라인 판매 비중이 늘면서 유통 구조 변화가 감지되고 있는 것.
과메기 생산업체들은 전년 대비 20% 이상 판매 실적이 향상될 것으로 보고 있다.
정철영 수산정책과장은 “모든 연령층이 즐길 수 있도록 고품질 과메기 생산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