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조정실 주관으로 열린 이번 포상은 규제 애로를 발굴·개선해 기업 활력 제고와 국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기관과 개인에게 수여된다. 중진공은 지난 1979년 설립 이후 중소벤처기업 현장의 규제 해소와 신산업 육성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중진공은 규제자유특구 제도의 안정적 운영을 지원하며, 전국 14개 시·도 42개 특구에서 총 89건의 실증사업을 추진했다. 이를 통해 27건의 규제 개선을 이끌어냈으며, 종료된 실증사업 기준으로 규제 개선율 67.5%라는 성과를 달성했다.
또한, 중진공은 글로벌 혁신특구 전담기관으로서 2024년부터 7개 특구를 지정하고 34건의 규제특례를 부여하며 신산업·신기술 분야 규제 장벽 해소에도 기여했다. 아울러 중진공의 해외거점을 활용해 해외 실증·인증, 국제 공동 연구개발(R&D) 등 81개 과제를 연계 지원,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 기반 마련에도 힘썼다.
이번 성과의 배경에는 현장 목소리를 제도 개선으로 연결하는 중진공의 지속적인 노력이 있었다. 특히, 2025년 기관장이 직접 주재하고 전 직원이 참여하는 현장 소통 프로그램 '찾아가는 중진공'을 신규 도입, 총 69회를 추진하며 중소기업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개선을 위해 힘썼다. 이를 통해 고용허가제 시스템 개선 등 실질적인 성과도 창출했다.
강석진 이사장은 "이번 대통령 표창은 현장에서 발로 뛰며 중소벤처기업의 목소리를 경청해 온 전 임직원의 노력과 기업인들의 적극적인 건의가 만들어낸 결실"이라며, "올해 '찾아가는 중진공'을 넘어 현장의 문제를 직접 해결하는 중진공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