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사이버대, 발달장애인 행동문제 치료 전문인력 양성

건양사이버대, 발달장애인 행동문제 치료 전문인력 양성

건양대병원과 업무협약… 행동발달치료학과 학생들 실무교육 참여

기사승인 2026-02-03 15:24:02
건양사이버대학교 신축교사 전경.

건양사이버대학교가 발달장애인의 행동문제 치료를 위한 전문인력 양성 및 공동연구에 본격 나섰다.

건양사이버대 행동발달치료학과는 보건복지부 ‘발달장애인거점병원·행동발달증진센터'로 지정된 건양대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인력양성과 공동연구를 본격화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행동발달치료학과 재학생들은 건양대병원 행동발달증진센터에서 행동문제 치료 참관, 현장 실습, 봉사활동 등 체계적인 실무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일반 사설센터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중증 발달장애인의 행동문제 지원 사례를 직접 학습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강점이다. 또한 정신건강의학과, 소아청소년과 등 의료진과 행동치료사, 임상심리사 등이 협업하는 병원 기반의 다학제 전문팀 구성을 경험하며 현장성과 전문성을 동시에 높일 수 있다.

센터운영에는 건양사이버대 행동발달치료학과 김대용 교수가 부센터장으로 참여하여 학과 교육과정과 임상 현장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김대용 교수(부센터장)는 "이론 중심의 학습을 넘어 실제 의료 및 치료 현장에서 요구되는 실무 역량을 빠르게 습득할 수 있는 기회"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연계한 통합적 의료·교육·연구 네트워크를 통해 대한민국 최고의 행동발달치료 전문가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건양사이버대 행동발달치료학과는 응용행동분석(ABA)을 기반으로 한 발달장애인 지원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으며 이번 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2026년 하반기부터 연간 40명 이상의 실습생을 배출할 계획이다. 
이익훈 기자
emadang@kukinews.com
이익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