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유나이티드가 해외 리그에서 검증된 공격수를 영입하며 최전방 보강에 나섰다. 포스트 플레이와 침투 능력을 겸비한 자원으로 공격 전술의 다양화가 기대된다.
인천은 3일 영국 출신 공격수 모건 제임스 페리어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페리어는 이스라엘과 태국, 아랍에미리트, 키프로스 등 여러 국가의 리그에서 활약하며 국제 무대 경험을 쌓아온 선수다.
31세의 페리어는 강한 피지컬을 앞세운 포스트 플레이가 강점으로 상대 수비와의 몸싸움에서 우위를 점하며 전방에서 공격의 기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공격수로 평가받는다. 볼을 지켜낸 뒤 동료와 연계하거나 직접 마무리까지 이어갈 수 있는 능력을 갖췄다.
특히 포스트 플레이 이후의 침투 움직임이 뛰어나 박스 안에서 위협적인 장면을 자주 만들어내는 유형이다. 파이널 서드 지역에서의 순간적인 움직임과 공간 침투를 통해 인천 공격 전술에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은 이번 영입을 통해 최전방에서의 버티는 힘과 공간 활용 능력을 동시에 강화하게 됐다. 이에 따라 상황에 맞춘 공격 전술 운용에도 한층 폭넓은 옵션을 확보하게 됐다.
구단 관계자는 “페리어는 피지컬과 움직임이 모두 검증된 공격수”라며 “팀 공격에 새로운 에너지를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빠르게 팀에 녹아들어 인천의 공격력 향상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페리어는 메디컬 테스트 등 입단 절차를 마친 뒤 본격적으로 선수단에 합류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