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인호 교수팀은 지난달 30일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명의의 인증서와 현판을 받았다.
이 제도는 매년 정부가 지원하는 약 7만개 국가연구개발 과제 중 우수성과와 파급효과를 종합 평가해 최종 100개 과제를 선정·포상하는 것으로, 2006년부터 시행돼 왔다.
이번에 선정된 영남대 연구는 배양육 산업의 상용화를 가로막는 가장 큰 난제로 꼽혀온 고가의 세포배양 배지 문제를 해결한 성과다.
연구팀은 식품용 천연 소재를 활용한 새로운 배양 배지 조성 기술을 개발하고, 자체 구축한 인실리코 및 인공지능(AI) 플랫폼을 통해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첨가 소재를 발굴했다.
해당 연구는 국제학술지에 게재됐고, 관련 특허 확보와 기업 기술이전까지 마쳐 실용화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연구는 농림축산식품부 지원 아래 최인호 교수팀을 중심으로 중앙대 허선진 교수, ㈜네오크레마 한기수 대표, ㈜티리보스 문익재 박사, 영남대 김지회 교수 등 산학연 협력으로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최인호 교수는 “엘스비어·스탠퍼드대가 선정한 ‘2025 세계 최상위 2% 과학자’와 클래리베이트의 ‘2025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연구자’에 이어 이번 성과로 국가적 연구 포상까지 받게 돼 뜻깊다”며 “기초 연구 성과를 산업계와 연계해 지역과 국가의 바이오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