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소재 그린하우스 베이커리가 전국 100개 제과업체가 참여한 가루쌀 제과·제빵 신메뉴 개발사업에서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그린하우스 베이커리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추진한 ‘2025년 가루쌀 제과·제빵 신메뉴 개발사업’에서 최우수상(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사업은 수입 밀가루 의존도를 낮추고 국산 가루쌀 소비를 확대하기 위해 전국 유수 제과점 100곳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그린하우스는 가루쌀 특유의 부드러운 식감과 고소한 풍미를 살린 ‘무가당 크랜베리 쌀빵’, ‘쇼콜라 쌀 카스테라’, ‘알밤 식빵’을 선보여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앞서 그린하우스는 2024년에도 ‘복분자 쌀롤’, ‘쑥 쌀빵’, ‘무가당 쌀빵’ 등 건강 콘셉트의 가루쌀 제품을 개발해 국산 쌀 소비 촉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박경옥 창원시 보건위생과장은 "전국 단위 공모사업에서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한 것은 지역 베이커리의 경쟁력을 입증한 성과"라며 "그린하우스 베이커리가 대전 성심당처럼 창원을 대표하는 베이커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통합시 일반구도 인구감소지역 지정대상 포함 필요성 제기
창원시정연구원이 통합시 일반구를 인구감소지역 지정대상에 포함해야 한다는 문제를 공식 제기했다.
창원시정연구원(원장 황인식)은 3일 발간한 '창원 이슈페이퍼 2026 Vol.2'를 통해 현행 인구감소지역 지정제도의 한계를 지적하고 통합시 일반구를 지정단위에 포함하는 법 개정 필요성을 강조했다.
정부는 인구감소와 지역소멸에 대응하기 위해 인구감소지역과 관심지역을 지정하고 지방소멸대응기금 배분, 보통교부세 상향, 보육·교육·의료·주거·교통 분야 특례 등을 지원하고 있다. 그러나 현행 제도는 지정단위를 시·군·구로 한정해 광역시 자치구는 포함되는 반면 창원특례시와 같은 통합시의 일반구는 대상에서 제외돼 왔다.
이러한 제도적 공백을 보완하기 위해 최형두·허성무 의원 등 여야 국회의원 23명은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 개정안은 인구감소지역 지정단위에 통합시 일반구(통합 이전 시·군)를 포함해, 통합 이전 기준이라면 인구감소지역에 해당했을 지역도 지원 대상에 포함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슈페이퍼에 따르면, 현행 인구감소지수 산정방식을 적용해 분석한 결과(재정자립도 지표 제외), 창원특례시 마산회원구·의창구·마산합포구는 일부 인구감소지역이나 관심지역보다 인구감소 위험도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원은 통합시 일반구를 지정대상에 포함할 경우 인구감소 위험에 직면한 지역에 보다 현실적이고 실효성 있는 지원이 가능해질 것으로 진단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