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장에 도전하는 박용선 경북도의원이 세 번째 공약을 내놨다.
철강을 넘어 신소재 산업도시로 도약한다는 구상이다.
박 의원은 4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3호 공약’을 발표했다.
그는 “포항의 다음 100년 먹거리를 신소재”라며 “신소재 산업을 다각화하고 그래핀을 선두로 국가첨단전략소재산업 특화단지 지정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미래 먹거리 핵심으로 ‘꿈의 신소재’로 불리는 그래핀이 꼽혔다.
그래핀이 가전, 이차전지, 수소연료전지 등 전방 산업 파급 효과가 큰 만큼 소재·응용으로 이어지는 산업 사슬을 완성한다는 복안이다.
특히 특화단지를 통해 기업 유치, 일자리 창출, 청년·여성 일자리 확대를 꾀할 계획이다.
포스코·포스텍·포항산업과학연구원·가속기연구소 등 국내 최고 수준의 산·학·연 인프라, 항만 물류 기반 등을 활용해 ‘소재 실증 특화도시’를 이룬다는 전략이다.
박 의원은 철강산업 재건, 민생경제 살리기 등을 앞세워 ‘경제통’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있다.
박용선 경북도의원은 “미래 먹거리 산업을 육성해 ‘위기를 관리하는 도시’가 아니라 ‘다음 성장을 준비하는 도시’로 바꾸겠다”고 다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