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100’은 지역의 우수한 문화자원을 발굴해 육성·홍보하는 정부 사업으로, 수성못은 향후 2년간 문체부 공식 SNS와 유튜브 등 뉴미디어 채널에서 집중 홍보를 지원받는다.
수성못은 ‘대구12경’ 중 하나로, 2010~2013년 생태복원사업을 거쳐 친환경 호수공원으로 재탄생했다.
수성구의 랜드마크이자 민족시인 이상화의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배경지로도 잘 알려져 있다.
현재 수성못 상화동산에서는 수성못페스티벌, 수성빛예술제, 수제맥주페스티벌 등 다양한 행사가 연중 진행되며, 최근에는 스페인 건축가 다니엘 바예가 설계한 고품격 문화공간 ‘옴팔리온’이 완공돼 주목받고 있다.
2027년 완공 예정인 수상공연장 ‘월드클래스’도 대구의 새로운 문화 랜드마크로 기대를 모은다.
수성못 관광안내소 ‘모티’에서는 지역의 자연과 문화를 미디어아트로 체험할 수 있고, 수성구 캐릭터 ‘뚜비’를 활용한 다양한 굿즈도 판매 중이다.
인근 카페거리와 들안길 먹거리타운까지 이어지는 관광 동선은 MZ세대 방문객 사이에서도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수성못은 체류형 문화도시이자 ‘목적지가 되는 도시, 수성구’의 출발점으로, 이번 선정을 계기로 대한민국 대표 문화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대구 대표 랜드마크로 성장하도록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