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는 지난 3일 구청 상황실에서 지역 경제주체 간담회를 열고 현장 의견을 수렴했다. 간담회에는 광산구 노사민정협의회, 대유위니아 협력업체, 금호타이어, 광주테크노파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은 대유위니아 사태와 금호타이어 화재 등 지역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신설된 맞춤형 제도다. 지정 이후 정부는 고용유지지원금, 사업주 직업훈련 지원금, 국민취업지원제도, 노동자 생활 안정 자금 융자 등을 지원하며 고용 안정을 뒷받침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지난 6개월간 산업 현장의 큰 고비는 넘겼으나 위기감이 완전히 사라진 상태는 아니다”며 “일자리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정부 지원이 지속될 수 있도록 지정 기간 연장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지원 종료 단계가 아니라는 현장의 절박함을 실감했다”며 “지정 연장과 더불어 노사 상생의 지속가능한 일자리 생태계 구축에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