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방문의 해, 종이드론 날리며 홍보해요

양산방문의 해, 종이드론 날리며 홍보해요

영산대 RISE사업단 예산 활용 시제품 제작

기사승인 2026-02-04 21:31:15
코코드론이 제작한 종이드론. 

양산시가 올해 양산방문의해를 맞아 종이드론 50세트 등을 관광 홍보에 사용한다. 

시는 4일 영산대학교 경남RISE 사업단이 1차년도 사업비로 개발한 관광 홍보 콘텐츠 및 시제품을 전달받았다. 이번 성과물은 종이드론을 제작하는 도내 기업인 ㈜코코드론과 기획·제작을 한 결과물이다. 종이드론 뿐만아니라 관광 홍보엽서, 관광 영상 콘텐츠, 관광지 정보를 QR코드로 연계한 관광 안내도 등도 이번에 전달됐다.
특히 드론 및 영상기술을 활용한 시각 중심 콘텐츠와 QR 스토리텔링 요소를 반영해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체험형 관광 홍보가 가능하도록 구성된 점이 특징이다.

양산시는 이번 성과물을 향후 관광박람회와 외부 홍보 행사 등 대외 관광마케팅 활동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양산 관광의 매력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지역 관광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지역 대학의 기술 역량이 지역 관광 홍보와 연계된 의미 있는 사례다. 앞으로도 산학 협력을 바탕으로 변화하는 관광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콘텐츠 발굴과 활용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 양산유나이티드FC U12 선수단 격려

양산시는 지난 3일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상남도 대표 선발전을 앞두고 훈련에 매진 중인 ‘양산유나이티드FC U12’ 선수단을 초청해 격려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양산유나이티드FC 배익두 대표이사와 조용기 감독을 비롯해 오지훈(부산 좌산초), 박라현(가촌초), 박승우(금송초), 강준서(동산초), 유현우(황산초), 김가인(금오초) 등 팀을 대표하는 12세 이하 유망주 선수 6명이 참석했다. 

시는 지역을 대표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어린 선수들의 사기를 북돋우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양산유나이티드FC U12팀은 현재 다가오는 전국소년체전 경남 대표 선발전을 대비해 강도 높은 훈련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021년 법인화와 함께 공공스포츠클럽으로 출범한 양산유나이티드FC는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며 영남권 최고의 유소년 축구 명문으로 자리 잡았다. 주요 성과로는 △경남 초·중 종합체육대회 6회 연속(2020~2025) 우승 △2년 연속(2023~2024) 전국소년체육대회 경남 대표 선발 등이 있다. 특히 국내 최고 권위의 ‘차범근축구상’에서 조용기 감독(감독상)을 포함해 이채한, 최리완 등 총 6명의 수상자를 배출하며 영남권 최대 배출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또 국가대표 박승욱 선수를 비롯해 조현태(U23), 김윤재(U15), 박동채(U13) 등 연령별 국가대표를 꾸준히 배출하며 대한민국 축구 인재 양성의 요람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양산의 명예를 걸고 훈련에 임하는 선수들이 대견하다. 양산유나이티드FC가 앞으로도 전문적인 육성 시스템을 통해 제2의 박지성, 손흥민 같은 선수를 배출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산유나이티드FC는 현재 200여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며, U12팀뿐만 아니라 성인팀(K5 리그 참여)을 함께 운영하며 지역 스포츠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신정윤 기자
sin25@kukinews.com
신정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