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2026년 군민의 날 5월1~3일 개최…행사 준비 본격화

함안군, 2026년 군민의 날 5월1~3일 개최…행사 준비 본격화

함안군민의 날, 문화·관광·경제 잇는 종합축제로 키운다

기사승인 2026-02-04 22:21:31
함안군이 군민 화합을 넘어 문화·관광도시 브랜드를 키우는 종합 축제 구상을 본격화한다.

함안군은 2026년 함안군민의 날을 지역 대표 문화관광 콘텐츠와 연계해 추진하기로 하고, 이를 위한 추진위원회를 공식 출범시켰다.


함안군은 지난 4일 군청 별관 3층 중회의실에서 조근제 함안군수를 위원장으로 하는 ‘2026년 함안군민의 날 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추진위원 30여 명이 참석해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임원 선출, 행사 기간 확정, 행사 계획 및 예산안 심의, 발전 방안 논의를 진행했다.

추진위원회 임원으로는 당연직 부위원장인 이만호 함안군의회 의장과 함께 박종희 함안상공회의소 회장이 부위원장으로 선출됐다. 감사에는 박상근 NH농협은행 함안군지부 지부장과 양영희 함안군 여성단체협의회장이 선출됐다.

함안군은 2026년 함안군민의 날 행사를 오는 5월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함주공원과 함안공설운동장 일원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단순 기념행사를 넘어 지역 대표 축제를 집약한 체류형 문화관광 행사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행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함안처녀뱃사공 전국가요제’를 전야제로 진행하고 지역 대표 농특산물인 함안 수박의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함안세계수박축제’, 젊은 세대와 관광객을 겨냥한 ‘2026년 함안 스트리트 댄스 페스티벌’을 함께 열어 세대와 장르를 아우르는 복합 문화축제로 구성된다.

함안군은 이번 군민의 날을 통해 군민 화합은 물론 문화·예술·체육이 어우러진 고품격 축제 모델을 구축하고 지역 농특산물과 관광 콘텐츠를 결합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군민의 날을 군민 모두가 함께 즐기고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문화축제로 만들겠다”며 “함안의 문화적 역량과 관광 자산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최일생 k7554
k755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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