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 “또 해냈다”…한의사 국가시험 ‘전원 합격’

대구한의대 “또 해냈다”…한의사 국가시험 ‘전원 합격’

전국 평균 96.3% 속 ‘100% 합격’ 성과
한방병원 확장 이전으로 임상교육 강화
수석 합격자 배출 이어 전원 합격까지

기사승인 2026-02-05 10:26:47
대구한의대가 제81회 한의사 국가시험에서 졸업예정자 전원 합격을 달성했다. 사진은 대구한의대 혁신캠퍼스 및 한방병원. 대구한의대 제공 
글로컬대학 대구한의대학교가 제81회 한의사 국가시험에서 졸업예정자 100명 전원 합격하며 100% 합격률을 달성했다.

이번 시험은 지난 1월 16일 서울 등 전국 9개 지역에서 실시됐으며, 전체 평균 합격률은 96.3%였다. 

대구한의대는 모든 응시자가 합격하는 성과를 거두며 체계적인 교육·훈련 시스템의 우수성을 확인했다.

대구한의대는 최근 동구 혁신도시로 한방병원을 확장 이전하면서 임상교육 인프라를 대폭 강화했다. 

또 한의학 도서관, 임상술기 실습실, 전용 스터디룸, CBT(Computer-Based Testing) 환경을 구축하고 정기 모의고사와 국가시험 대비 합숙 프로그램을 병행해 학생들의 실전 대응력을 높였다.

이러한 교육체계를 바탕으로 대구한의대는 2017년, 2020년, 2023년 한의사 국가시험에서 수석 합격자를 배출한 데 이어, 올해 전원 합격이라는 성과를 추가했다.

서부일 한의과대학 학장은 “대학본부와 교수진, 직원, 학생들이 함께 이룬 교육 혁신의 성과”라며 “앞으로도 임상 중심의 고도화된 한의학 교육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