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ICT산업협회, 수성구에 또 ‘온기 나눔’

대경ICT산업협회, 수성구에 또 ‘온기 나눔’

회원사 모은 1200만원 ‘희망수성 천사계좌’ 적립
최종태 협회장 “기술만큼 따뜻한 나눔 실천할 것”

기사승인 2026-02-05 11:10:46
대경ICT산업협회 최종태(오른쪽 두 번째) 협회장이 수성구청에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한 뒤 김대권 수성구청장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성구청 제 
대경ICT산업협회가 지난 3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1200만원을 수성구청에 전달했다.

대경ICT산업협회는 2011년 대구·경북권 300여개 정보 기술(IT)·문화 기술(CT) 기업이 설립한 단체로, 정보와 지식 공유를 통해 지역 산업 생태계 발전에 기여해왔다. 

협회는 지난해 2월에도 성금 750만원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성금은 회원사들의 뜻을 모아 마련됐으며, 수성구청은 이를 ‘희망수성 천사계좌’에 적립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대경ICT산업협회 최종태 협회장은 “ICT 기업들이 기술 발전뿐 아니라 지역사회와의 상생에도 책임을 다해야 한다”며 “회원사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다”고 말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경기 침체 속에서도 지역 기업이 나눔에 앞장서줘 감사하다”며 “이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