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외동읍 묵은 숙제 푼다…내달 레미콘 공장 철거 돌입

경주시, 외동읍 묵은 숙제 푼다…내달 레미콘 공장 철거 돌입

철거 후 공모사업 추진...정주 환경·지역 활력 기대

기사승인 2026-02-05 11:28:35
철거를 앞둔 외동읍 레미콘 공장 전경. 경주시 제공

경북 경주시 외동읍의 수 십년 묵은 숙원 과제인 레미콘 공장 철거가 이뤄진다.

시에 따르면 다음달부터 외동읍 농촌 공간 정비사업 핵심 공정인 레미콘 공장 철거에 들어간다.

오랜 기간 소음, 비산먼지 등으로 불편을 겪어온 주민들에게 쾌적한 생활 환경을 되돌려 주겠다는 구상이다.

시는 공장 모든 시설물을 단계적으로 철거해 연말까지 농촌 공간 정비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철거가 완료된 부지는 평탄화 작업을 거쳐 시가 직접 관리할 예정이다.

시는 철거 후 입지적 장점을 활용, 다양한 공모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인구 유입,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 수 있는 새로운 거점으로 키운다는 복안이다.

주낙영 시장은 “오랫동안 생활 불편을 감내해 온 외동읍 주민들의 숙원 과제를 드디어 해결하게 됐다”면서 “주민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꼼꼼히 챙기겠다”고 했다.
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성민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