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형 AI제조 모델' 구축한다

‘천안형 AI제조 모델' 구축한다

5일 AI산업 육성지원계획 용역 중간보고
‘AI컴퓨팅 인프라’ 등 사업 4월 최종 결정

기사승인 2026-02-05 15:10:42
천안시청 전경.

천안시가 제조업 중심의 산업 구조를 인공지능(AI) 기반으로 혁신하고, 중부권 AI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기 위한 구체적인 청사진을 내놨다.

천안시는 5일 시청에서 ‘천안형 인공지능(AI) 산업 육성 및 지원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해 9월 착수보고회 이후 발굴된 전략과제를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서 발표된 천안형 AI산업 육성 계획은 ‘K-AI로 혁신하는 천안, 미래산업의 심장’이라는 비전 아래 4대 추진전략과 세부 단위과제를 담고 있다. 시는 천안형 AI자율제조 선도모델 구축, AI컴퓨팅 인프라 조성, 거점형 스마트도시사업 연계 등 실행력 높은 중점 과제를 통해 인공지능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주요 전략으로는 △주력산업 AI 융합 및 AX(인공지능 전환) 가속화 △차별화된 AI 인프라 및 데이터 구축 △산업현장 맞춤형 AI 융합 실무 인재 양성 △시민 체감형 AI 서비스 및 혁신 생태계 조성 등이 제시됐다.

이번 용역은 오는 3월까지 실무 협의와 단위과제 고도화를 거쳐 4월 최종보고회에서 완성된 전략을 확정한다.

조한필 기자
chohp11@kukinews.com
조한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