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이 하천 준설 효과를 톡톡히 본 것으로 나타났다.
재해 예방·재정 확충을 한번에 이룬 것.
군에 따르면 지난해 12억원을 투입해 지방하천 10곳, 소하천 29곳을 대상으로 준설 작업을 펼쳐 28만3360㎥의 퇴적토를 처리했다.
준설 작업을 통해 하류지역 물 흐름이 원활해져 기습적인 폭우에도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
군 재정 확충에도 한몫했다.
왕피천, 부구천, 울진 남대천 등지의 준설토를 골재로 매각해 1억8700만원을 확보했다.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도 준설 작업이 이어진다.
군은 평해 남대천, 왕피천을 중심으로 지방하천 7곳, 소하천 39곳을 정비할 계획이다.
배경환 건설과장은 “지속적인 하천 관리, 재해 예방을 목표로 준설 작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