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 사범대, 교원양성기관 평가 최우수 ‘A등급’

대구대 사범대, 교원양성기관 평가 최우수 ‘A등급’

2027학년도 교원 양성 정원 감축 없이 유지
디지털 혁신 교육 강화 성과로 우수 평가
교육부 장관 표창 대상 선정, 위상 높여

기사승인 2026-02-06 09:30:55
대구대 사범대학이 교원양성기관 평가에서 최우수 A등급을 받아 정원 감축 없이 유지한다. 대구대 제공 
대구대학교가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실시한 ‘6주기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에서 사범대학이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받으며, 교원양성 정원을 감축 없이 유지하게 됐다.

교육부가 지난 3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대구대는 사범대학이 A등급을, 교육대학원과 일반대학 교직과정이 각각 B등급을 받았다. 이로써 평가 대상 3개 교원양성기관 모두 상위 등급을 기록했다.

이번 진단 결과로 A등급을 받은 사범대학은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 대상기관으로 선정되는 혜택도 얻게 됐다. 

반면 C등급 이하를 받은 대학들은 정원을 30~50% 감축하거나(E등급의 경우 폐지) 해야 돼 대구대의 성과가 더욱 돋보인다.

대구대는 미래 교육 환경 변화에 대응해 예비 교원의 현장 역량 강화를 중심으로 교원 양성 체계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왔다. 

특히 ‘2024년 교원양성과정 개선대학 지원사업’을 수행하며 디지털 혁신 역량과 현장 연계 교육을 강화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전임교원 확보율, 수업 및 비교과 프로그램 운영, 교육실습 지원 등 평가 주요 항목 전반에서 고르게 우수한 성과를 보여 A등급 획득의 기반이 됐다.

차정호 대구대 사범대학장은 “사범대학의 전통적 강점을 바탕으로 교육대학원과 교직과정까지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미래 교육을 선도할 전문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