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오는 4월 열리는 제64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전 부서가 참여하는 종합 준비체계를 가동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안동과 예천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4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각 종목별 경기장에서 열린다. 이어 제28회 경상북도장애인체육대회는 안동시 내 경기장에서 4월 29일부터 30일까지 2일간 진행된다.
시는 지난 4일 시청 청백실에서 권기창 안동시장을 비롯해 간부 공무원, 체육회 관계자, 추진반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준비상황 보고회를 열고 대회 전반을 점검했다. 보고회에서는 경기 운영과 개·폐회식, 안전관리, 교통·주차, 숙박·음식점 운영, 자원봉사, 홍보 등 분야별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개선 과제를 논의했다.
특히 대회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와 돌발 상황에 대비해 선제적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부서 간 협업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기로 했다. 경기장과 주요 시설에 대해서는 사전 안전 점검과 반복적인 현장 점검을 실시해 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시는 선수단과 방문객 중심의 체전 운영을 목표로, 개·폐회식을 선수단이 주인공이 되는 연출로 구성하고 차전놀이·탈춤놀이 등 지역 전통문화를 접목해 도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체전으로 꾸민다. 또 숙박업소와 음식점의 위생·서비스 점검을 강화하고, 지정식당 운영 방식을 이용자 중심으로 개선해 만족도를 높일 방침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경북도민체육대회는 안동의 행정 역량과 도시 품격을 보여주는 중요한 행사”라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철저한 준비로 도민 모두가 감동하고 만족할 수 있는 대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