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은 오는 9일부터 16일까지 8일간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농특산물 소비 촉진과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2026년 설맞이 산청 농특산물 특판전'을 개최한다.
이번 특판전은 △산엔청 마실장터 특판행사 △로컬푸드 행복장터 설맞이 행사 △라이브커머스 판매까지 연계해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종합 판촉 행사로 진행된다.
먼저 산엔청 마실장터 특판행사는 산청군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앞에서 열린다. 곶감, 콩, 꿀, 조청, 버섯, 고추, 건나물 등 산청을 대표하는 우수 농특산물 80여 개 품목이 판매되며 생산자가 직접 참여해 신선하고 믿을 수 있는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
행사 기간 동안 당일 합산 구매 금액 5만원당 5천원권 상품권 증정 이벤트도 함께 진행되며, 1인 1일 최대 2만원 한도로 상품권이 제공된다. 해당 상품권은 소진 시까지 지급된다.
또한 로컬푸드 행복장터 설맞이 행사는 대전~통영간 고속도로 산청휴게소(상·하행선) 내 산청군 로컬푸드 행복장터에서 진행된다. 입점된 800여 개 전 품목을 대상으로 동일한 상품권 증정 행사가 실시 돼, 귀성객과 여행객들에게 설 선물 원스톱 쇼핑 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산청군은 2월 10일(화), 산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전국 소비자에게 알리기 위해 라이브커머스 판매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라이브 방송을 통해 산청 농특산물을 실시간으로 소개하고, 소비자와 소통하며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해 비대면 소비 트렌드에도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오프라인 장터뿐만 아니라 라이브커머스를 병행해 더 많은 소비자들이 산청 농특산물을 접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설 명절을 맞아 품질 좋은 산청 농특산물을 풍성한 혜택과 함께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산청 군민 대상 자전거 보험 서비스 제공
산청군은 군민들이 안전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전 군민 대상 2026년 산청군민 자전거 안전보험을 가입했다.
이번 사업은 자전거로 인한 불의의 사고로 발생하는 군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24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가입대상은 외국인을 포함해 산청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군민이라면 별도의 가입 절차없이 자동으로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장 범위는 사고발생 지역과 관계없이 보장이 가능하며, 자전거를 직접 운전하거나 탑승 중 발생한 사고는 물론, 도로 통행(보행)중 자전거로 인한 사고도 보장 대상에 포함된다.
보장 내용은 △사망 △후유장애 △진단 위로금 △입원 위로금 △자전거 사고 벌금 △변호사 선임 비용 △교통사고 처리지원금 등 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전거 사고 발생 시 보험계약사인 DB손해보험(주) 대표번호(1899-7751)나 산청군청 지역발전과(055-970-7314) 문의하면 상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산청군 관계자는 “자전거 이용 증가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로부터 군민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매년 자전거 상해보험에 가입하고 있다”며,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 추진과 더 많은 홍보를 통해 많은 군민들께서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산청군, 화재취약시설 합동점검 실시
산청군은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설 연휴 대비 화재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화재취약시설에 7개소에 대해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명절 기간 이용객이 증가하는 다중이용시설, 전통시장과 겨울철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 우려가 큰 노후공동주택, 노인요양시설 등을 대상으로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점검내용은 △소방안전관리자 선임 및 관리실태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정상 작동 여부 △누전차단기 등 전기설비 안전관리 실태 △ 가스용기 관리상태 및 가연성 물질 방치 여부 등이다.
점검은 산청군을 비롯해 산청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안전관리자문단이 참여한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소방·전기·가스 분야별 맞춤형으로 현장 중심의 점검을 실시했다.
산청군 관계자는 “명절 기간은 이용객 증가로 화재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라며 “작은 위험요소도 놓치지 않는 철저한 현장 점검을 통해 군민과 귀성객 모두가 안심하고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산청군, 미취업 청년 자격증 응시료 최대 20만원 지원
산청군은 미취업 청년들의 취업 역량을 높이고 구직 활동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2026년 청년 자격증 응시료 지원사업’ 신청·접수를 실시한다.
지원 대상은 사업 신청일 기준 산청군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9세 이상 49세 이하 청년으로 응시일 기준 미취업상태여야 하며 취업 및 사업자 등록 사실이 없어야 한다.
지원 시험은 2026년 1월 1일 이후 실시한 △국가기술자격 △국가전문자격 △어학 △한국사 시험이다. 국가기술자격 및 전문자격 시험은 한국산업인력공단 큐넷(Q-Net)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어학과 한국사 시험은 산청군 홈페이지 공고문에 명시된 대상 시험에 한해 인정된다.
사업 신청은 실제 시험을 응시한 경우만 해당되며, 접수만 한 경우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금액은 시험응시 횟수와 관계없이 응시료를 합산해 1인당 연 1회, 최대 20만원까지 신청가능하며, 지원 인원은 50명 규모로 예산 소진 시 조기마감 될 수 있다.
산청군 관계자는 “고물가 시대에 취업 준비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산청에서 꿈을 펼치고 자립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맞춤형 청년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