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산생태탐방원, ‘온기우편함’ 설치…대국민 마음 돌봄 서비스 시작

가야산생태탐방원, ‘온기우편함’ 설치…대국민 마음 돌봄 서비스 시작

기사승인 2026-02-07 08:48:39
국립공원공단 가야산생태탐방원(원장 주재우)은 5일 사단법인 온기와 ‘대국민 마음 돌봄 및 생태 치유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가야산생태탐방원에는 ‘온기우편함’이 설치되며 방문객이 남긴 고민과 사연에 대해 자원봉사자인 ‘온기우체부’가 손편지로 따뜻한 위로를 전하는 정서 돌봄 서비스가 운영된다.


온기우편함은 단순한 상담이 아닌 ‘사람의 마음을 전하는 치유’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자연 속에 담아두고 간 고민에 대해 손편지로 답장을 받는 방식으로, 이용객들이 생태 치유 효과를 체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평가된다.

가야산생태탐방원은 매년 소방공무원 치유프로그램을 비롯해 직장인, 청소년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생태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만 약 2100명이 치유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올해 역시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다.

주재우 가야산생태탐방원장은 “스트레스와 고민이 많은 현대인들이 국립공원의 자연 속에서 온기우편함을 통해 따뜻한 위로를 얻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국립공원형 생태 치유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일생 k7554
k755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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