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일부지역 건조경보 발효…산불 위험 고조·강추위 안전관리 당부

경남 일부지역 건조경보 발효…산불 위험 고조·강추위 안전관리 당부

기사승인 2026-02-07 18:18:06 업데이트 2026-02-09 02:08:10
행정안전부와 산림청, 경상남도 등 관계기관은 7일 오전 10시를 기해 양산.창원.김해.의령지역에 건조경보가 발효됨에 따라 산불 예방과 한파 대비 안전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행정안전부는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매우 높다”며 “입산 시 흡연과 취사, 화기 소지 및 소각 행위를 절대 금지하고, 가연성 물질 취급 시 화재에 유의해 달라”고 밝혔다.

산림청 역시 “담뱃불 투기와 불법 소각은 산불의 주요 원인”이라며 “특히 화목보일러 사용 가정은 불씨 관리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경상남도와 의령군은 강추위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한파 대비 안전수칙 준수를 요청했다.

이들 기관은 “외출 시 방한용품을 착용하고, 수도관 동파 예방 조치를 철저히 하며, 농·축·수산물 냉해 피해 예방에 힘써야 한다”고 안내했다.

또한 “도로 살얼음으로 인한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만큼 감속 운행과 안전거리 확보 등 안전운전에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덧붙였다.

관계기관은 “작은 부주의가 대형 산불이나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도민 모두가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최일생 k7554
k7554@kukinews.com
최일생 k75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