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문화관광공사, ‘경북 여행 MVTI 2월호’ 발행

경북문화관광공사, ‘경북 여행 MVTI 2월호’ 발행

이달의 테마 ‘노거수 산책’

기사승인 2026-02-08 08:08:56
경북 여행 MVTI 2월호 포스터. 경북문화관광공사 제공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가 ‘경북 여행 MVTI 2월호’를 발행했다.

경북문화관광공사는 매월 여행 콘텐츠 시리즈인 경북 여행 MVTI를 발행하고 있다.

‘MVTI’는 Monthly Visit Theme Item의 약자로 경북의 다양한 자원을 동향 분석과 전략적 아이디어를 통해 창의적·감성적 콘텐츠로 재구성하는 프로젝트다.

이달의 테마는 오랜 시간 한 자리를 지키며 마을과 사람의 시간을 함께 버텨온 노거수를 담은 ‘그 자리에 오래 서 있던 것들’이다.

상주 용포리 느티나무는 300년 넘는 세월 동안 마을의 평화와 안전을 지켜온 수호신이다.

봉화 물야면 계서당의 굽은 소나무는 이몽룡이 타고 놀았다는 전설이 전해지고 있다.

울릉도 도동 석향은 국내 최고 수령 향나무로 섬의 역사와 사람들의 기억이 스민 상징적 존재다.

군위 사유원 모과나무 네 그루는 ‘지켜냄’의 의미를 되새기게 한다.

포항 기청산식물원 낙우송은 물가에 드러난 뿌리의 모습으로 묵묵한 시간의 깊이를 전한다.

의성 위중리 느티나무는 마을의 기원과 바람을 받아온 당산나무로 사람과 자연이 서로를 지탱해온 시간을 보여준다.

예천 감천면 석송령은 사람의 이름과 재산을 물려받은 특별한 나무다.

MVTI 월간 자료집은 경북문화관광공사·경북나드리 누리집, SNS 채널, 블로그에서 볼 수 있다.
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성민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