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실내수영장, 전국대회·노후시설 개선으로 9개월 전면 휴장

창원실내수영장, 전국대회·노후시설 개선으로 9개월 전면 휴장

기사승인 2026-02-09 00:57:11 업데이트 2026-02-09 02:09:01

창원실내수영장이 전국단위 수영대회 개최와 노후시설 개선공사 추진을 위해 오는 4월부터 연말까지 전면 휴장한다.

창원시설공단은 전국 규모 수영대회의 원활한 운영과 시민 안전·편의성 강화를 위한 시설 개선을 병행 추진하기 위해 창원실내수영장을 2026년 4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9개월간 휴장한다.

공단에 따르면 4월에는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수영대회 △제65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 △경상남도 전국소년체육대회 선발전 등 전국·도 단위 주요 수영대회가 잇따라 창원실내수영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어 5월부터는 지붕 방수 및 화장실 리모델링을 비롯해 수영장 순환펌프·배관 교체(석면 포함), 경영풀·연습풀 구조물 보수 등 노후시설 전반에 대한 대규모 개선공사가 진행된다. 이와 함께 고객 대기실 환경 개선, 관람석 자동문 교체, 헬스장과 건강센터 환경 개선 등 이용 편의성 강화를 위한 공단 자체 공사도 추진된다.

공단은 장기 휴장에 따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홈페이지와 SNS, 현수막, 전광판 등을 활용한 사전·단계별 안내를 강화하고 이용객과 입주단체를 대상으로 충분한 설명과 소통을 이어갈 방침이다.

창원시설공단 관계자는 "이번 휴장은 시민 안전 확보와 시설 경쟁력 강화를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며 "공사 완료 후에는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공공체육시설로 재개장하겠다"고 말했다.



◆창원시설공단, ‘사랑의 헌혈’로 생명나눔 실천

창원시설공단이 혈액 수급 안정과 생명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임직원 참여형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

공단은 지난 5일 헌혈 참여 인구 감소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안정적인 혈액 공급에 기여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직원 45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공단은 연중 정기적인 헌혈 활동을 운영하며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독려하는 한편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경균 창원시설공단 이사장 직무대행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며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동부권 창업지원거점 입주기업 지원 본격화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경남 동부권 창업지원거점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창업 지원에 나섰다.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이사 노충식)는 지난 1월 ‘2026년 경남 동부권 창업지원거점(G-Space@East) 입주기업 협약체결식’을 열고 입주기업 선정을 마무리했으며, 현재 선정 기업을 대상으로 단계별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경남 동부권 창업지원거점(G-Space@East)은 경상남도와 양산시가 조성하고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위탁 운영하는 동부경남 지역 창업 지원 거점이다. 지역 내 유망 예비·초기 창업기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총 21개 입주보육실에 입주할 기업이 최종 선정됐다.


입주기업은 무상으로 제공되는 입주공간을 활용해 사업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지원받고 기업 성장 단계와 특성에 맞춘 맞춤형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사업 고도화와 경쟁력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창업 초기 기업이 겪는 어려움을 완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G-Space@East는 공간 지원에 그치지 않고 투자 연계, 전문가 멘토링, 네트워킹 등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위한 지원을 단계적으로 제공하며 이를 통해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노충식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대표이사는 "G-Space@East는 동부경남 창업생태계의 핵심 거점"이라며 "입주기업들이 경쟁력을 확보하고 도약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