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은 2월부터 동의보감촌 내에 산청군 관광캐릭터 ‘산 너머 친구들’ 굿즈샵을 본격 운영한다.
이번 굿즈샵은 ‘산 너머 친구들’ 캐릭터 굿즈에 대한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캐릭터를 활용한 관광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운영은 (재)산청축제관광재단이 맡는다.
산청군은 굿즈샵 오픈을 기념해 1월1일부터 2월8일까지 산청군 관광 인스타그램을 통해 ‘최애 캐릭터 뽑기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굿즈샵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굿즈샵에서는 인형과 키링, 후드티, 볼펜, 달력 등 총 54종의 다양한 캐릭터 상품을 판매한다. 매주 월요일은 정기 휴무이며 설 연휴에는 당일만 휴무한다.
‘산 너머 친구들’은 지난해 대한민국 지자체·공공 캐릭터 페스티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지난해 11월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박람회에 참가하는 등 대외 인지도를 꾸준히 높이고 있다.
산청군 관계자는 “관광캐릭터를 활용한 굿즈샵 운영을 계기로 지속적인 콘텐츠 발굴과 이벤트를 통해 관광객과 팬층의 참여를 확대하고, 관광 홍보 효과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산청군, 설맞이 장보기 행사 추진
산청군은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이용 촉진과 지역 소비 활성화를 위해 ‘2026년 설 명절 장보기 행사 및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추진한다.
장보기 행사는 9일 덕산시장을 시작으로 10일 단성시장, 11일 산청시장 순으로 진행된다.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는 업종 구분 없이 식당과 이미용업, 도·소매업 등 해당 시장과 상가를 이용한 소비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당일 합산 10만원 이상 구매한 영수증을 제출하면 온누리상품권 1만원권을 환급받을 수 있으며, 1인 1일 최대 4만원까지 가능하다.
상품권 교환은 산청시장 ‘미키신발’, 덕산시장 ‘희망청과’, 단성시장 ‘단성철물’에서 구매 영수증 확인 절차를 거쳐 진행되며, 상품권이 소진되면 행사는 종료된다.
산청군 관계자는 “설 명절 장보기를 통해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군민들에게는 알뜰한 소비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안전하고 쾌적한 전통시장 이용을 위해 현장 점검과 안전 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산청군, 공공서비스 ‘통합예약시스템’ 본격 운영
산청군은 9일부터 각종 공공서비스를 한 곳에서 신청할 수 있는 ‘통합예약시스템’을 본격 운영한다.
통합예약시스템은 그동안 부서별 전화 문의나 방문을 통해 예약해야 했던 불편을 해소하고 군민 편의 증진과 행정서비스 혁신을 위해 구축됐다.
해당 시스템에서는 교육강좌, 체육시설, 시설대관, 문화공연, 체험·견학 프로그램 등 다양한 공공서비스에 대한 예약과 사전 신청이 가능하다.
이용 방법은 산청군청 홈페이지에서 ‘통합예약시스템’ 메뉴를 클릭하거나 전용 누리집에 접속해 별도 회원가입 없이 본인 인증 후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또 국가유공자,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등 요금 감면 대상자는 증빙서류 제출 없이 행정안전부 비대면 자격 확인 서비스를 통해 자동으로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산청군은 통합예약시스템 도입으로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온라인 예약이 가능해져 군민들의 이용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산청군 관계자는 “통합예약시스템 구축을 통해 공공서비스 이용 절차를 간소화하고 주민 만족도를 높이겠다”며 “미래 지향적인 디지털 행정체계 마련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산청군, 노후 옥내급수관 개량지원사업 시행
산청군은 노후 옥내급수관으로 인한 수질 저하와 누수 문제를 해결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노후 옥내급수관 개량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사용승인 후 20년 이상 경과한 연면적 130㎡ 이하 주택 가운데 상수도 공급 대상 건축물을 지원 대상으로 한다. 다만 최근 5년 이내 동일 사업으로 지원을 받았거나 재개발·재건축·리모델링 인가를 받은 주택, 주거급여법에 따른 수선유지비 지원 세대, 장기수선충당금 적립이 의무화된 사용승인 후 40년 미만의 공동주택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9일부터 산청군청 상하수도과 또는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가능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지원금액은 최대 200만 원으로, 예산 범위 내에서 주택의 면적과 유형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산청군 관계자는 “주민들이 일상에서 바로 체감할 수 있는 수돗물 환경 개선이 핵심”이라며 “노후 급수관으로 인한 불편을 줄이고 군민들이 안심하고 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