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풍력발전기 화재…산불 확산은 저지, 강풍에 재확산 우려

양산 풍력발전기 화재…산불 확산은 저지, 강풍에 재확산 우려

기사승인 2026-02-10 10:10:01 업데이트 2026-02-10 13:01:35
10일 오전 8시 37분께 경남 양산시 어곡동 에덴벨리 인근에 설치된 풍력발전기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풍력발전기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진화 작업을 벌였으며, 현재 산불로의 연소 확대는 저지된 상태다.
다만 현지에 강풍이 불고 있어 추가 연소 확대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현장에는 소방 인력 55명, 산불진화대 23명, 경찰 4명 등 총 82명이 투입됐으며, 장비는 총 23대가 동원됐다. 이 중 헬기는 7대로 산림청 1대와 도임차 헬기 6대가 투입돼 공중 진화 작업을 병행하고 있다.

소방당국은 잔불 정리와 함께 재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화재 진화 후 정확한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최일생 k7554
k755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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