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방문의 해를 시작한 지난해 강원을 찾은 방문객이 1억 5460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강원관광재단이 빅데이터 기반의 강원관광 동향을 분석한 결과 2025년 강원을 방문한 관광객은 1년 전 대비 약 480만 명(3.2%) 증가했다.
특히 외지인 관광객은 전년 대비 462만 명(3.2%), 외국인 관광객은 18만 명(5.7%) 증가해 내·외국인 모두 상승 추세를 나타냈다.
계절별로 살펴보면 외지인은 계절적 성수기 중심으로 방문이 집중되면서 1월·5월·7월·8월·10월·11월·12월 관광객이 지난해보다 증가했다.
외국인은 1~3월에는 소폭 감소했으나 4월 이후 회복세로 돌아서 7월에는 7만 8000명(28.3%)이 증가하는 등 가을·겨울까지 안정적인 증가 흐름을 보였다.
시군별로는 철원을 제외한 17개 시군 관광객이 모두 지난해보다 증가했다. 이 중에도 인제군이 가장 높은 관광객 증가율(12.0%)을 기록하고, 홍천군(8.8%), 동해시(6.7%), 영월군(6.0%), 고성군(5.7%) 순으로 증가세를 보였다.
지난해 1월 개통한 KTX 동해중부선 개통에 힘입어, 울산(12.4%), 부산(12.3%), 경상남도(9.4%) 지역 유입률도 큰 폭으로 증가했다.
한편 성수기 평균 증가폭이 184만여 명 증가하고, 비수기는 29만 명에 그쳐 특정 계절 편중 구조가 한층 강화된 것으로 분석됐다. 연령층으로도 중·장년층 및 고령층으로 주요 방문 연령층이 집중되면 전체 외지인 관광객 증가를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