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가 로컬푸드 직매장과 식생활 교육이 결합된 거점 공간을 정식 개장한다. 시는 '거제로컬 누리센터 아주점'을 오는 12일 정식 개관한다고 밝혔다. 센터는 지역 농산물의 소비 확대와 건강한 먹거리 문화 확산을 위한 복합 문화 공간이다.
거제로컬 누리센터는 1층 농산물 포장실, 2층 로컬푸드 직매장, 3층 무인카페 및 식생활교육장, 4층 마주침공간 및 방음실 등으로 구성돼 있다. 로컬푸드 판매 뿐만아니라 교육, 체험, 커뮤니티 기능을 아우르는 공간으로 활용된다. 운영은 거제시 직영이며 직원 2명이 사무 및 관리직을 맡고 있다. 거제지역자활센터는 일부 위탁을 받아 6명이 직매장 관리, 2명이 환경정비를 한다.
센터는 아주로3길 7에 위치했다. 연면적 1162.96㎡, 부지면적 821㎡ 규모로 주차면수는 10대가 가능하다. 전체 예산 49억6000만원이 투입돼 24년 1월 착공해 2년 1개월만에 개관한다.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축산식품푸 SOC 공모사업으로 추진됐다.
거제시에는 거제로컬 누리센터 고현점이 지난해 5월 정식 개장했다. 농산물 판로확보를 위한 직매장으로는 경쟁력이 떨어질 수 있지만 복합 공간으로 운영되면서 주민들이 실생활에 유익한 식생활 교육 프로그램 등이 운영되면서 큰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이번 센터 정식 개장에 맞춰 15일까지 설맞이 로컬푸드 홍보주간 행사를 운영한다.
이성민 거제시 농촌지도사는 "직매장에서 로컬푸드를 접하고 그것이 건강에 미치는 의미와 바른 식생활 교육까지 연결되면서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거제시는 도내에서 식생활 교육에서는 가장 앞서가는 도시로 자부할 수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