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이 환경개선부담금 징수율 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하며 3년 연속 전국 최고 성과를 달성했다.
합천군은 9일 2024년 환경개선부담금 징수율 84%를 기록해 전국 평균 29.2%, 경남 평균 38.6%를 크게 웃돌며 전국 1위에 올랐다. 이로써 합천군은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 연속 전국 1위를 기록했다.
이번 성과로 합천군은 환경부 기준 징수율 60% 이상 지자체에 교부되는 추가 징수교부금 대상에 선정돼 기본 교부금 2500만원과 추가 교부금 6300만원 등 총 8800만원을 확보했다.
환경개선부담금은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등록된 경유자동차 소유자를 대상으로 매년 3월과 9월, 연 2회 부과되며 대기환경 개선 재원으로 활용된다.
군은 읍·면별 징수 실적 평가 및 포상, 체납자 현장 방문, 이장회의를 통한 홍보 등 현장 중심의 적극적인 징수 활동을 통해 지속적인 성과를 이어온 것으로 분석된다.
합천군 관계자는 “체계적인 징수 행정과 현장 중심 대응이 3년 연속 전국 1위라는 결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대기환경 조성과 성실한 부담금 납부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합천군, ASF 차단방역 대응 현장 점검 강화
합천군은 9일 인근 창녕군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함에 따라 관내 양돈밀집단지와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해 차단방역 추진 상황과 방역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이날 점검은 야로양돈단지(16호, 3만8천두 규모)를 중심으로 차단방역 실태를 확인하고,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경남도본부와 협력해 추진 중인 야생멧돼지 드론 수색 및 기피제 살포 현황을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는 야로양돈단지와 경북 경계지역 양돈농가 4개소를 대상으로 멧돼지 드론 수색과 기피제 살포를 주기적으로 실시하며 ASF 바이러스 유입 차단에 나서고 있다.
합천군은 관내 양돈농가를 직접 방문해 차단방역 시설 설치 여부와 방역수칙 준수 실태를 점검하고 농가의 방역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 중심의 방역 활동을 강화했다.
또한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해 소독액 분사 상태와 소독 절차 등 시설 전반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에게 철저한 차단방역을 당부했다.
장재혁 합천부군수는 “가축질병 발생은 지역 축산업과 지역경제 전반에 큰 피해를 줄 수 있는 만큼 현장 중심의 점검과 예방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합천군, 설 앞두고 사회복지시설 방문 ‘온정 전달’
합천군은 2월9일부터 10일까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위문을 통해 아동·장애인·노인·원폭피해자 등 사회복지시설 13개소를 방문해 쌀, 생활용품, 간식류 등 위문품을 전달했으며, 어려운 군민과 국가보훈대상자에게는 상품권과 위문금을 지급하는 등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명절을 맞아 이웃과 온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합천군은 앞으로도 현장에서 전해지는 작은 목소리까지 세심히 살펴 군민 모두가 온정을 느낄 수 있는 복지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합천군, 설 연휴 종합대책 가동…교통·방역·의료 총력 대응
합천군은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군민과 귀향객이 안심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종합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
군은 설 연휴 기간인 2월 14일부터 18일까지 교통, 재난‧재해, 물가안정, 생활불편 해소, 응급의료, 사회복지, 공직기강 등 7개 분야를 중점 관리하고 비상 상황 대응을 위해 종합상황실(11개 반)을 운영한다.
교통 분야에서는 대중교통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합천~서울 노선 버스를 증편해 총 38회를 추가 운행하며 교통상황실 운영을 통해 기상 악화 등 돌발 상황에 대비한다.
재난‧재해 예방을 위해 재난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가스‧전기시설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 설 연휴 기간에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구제역 등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한 가축방역상황실과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운영해 예찰과 대응을 강화한다.
물가안정을 위해 물가안정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개인서비스요금 관리와 농‧축‧수산물 부정 유통 및 원산지 표시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다.
군민 생활불편 해소를 위해 가스공급 신고센터를 운영하고 LPG 판매업소 윤번제를 시행한다. 또한 가로등과 보안등을 사전 점검하고 상수도 급수대책 상황실과 쓰레기 관리대책을 운영해 연휴 기간 불편을 최소화한다. 공설봉안담에는 추가 인력을 배치해 추모객 편의를 도울 예정이다.
응급의료체계 확립을 위해 응급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응급진료기관 1곳과 문 여는 병‧의원 28곳, 약국 16곳의 운영 현황을 관리한다. 합천군보건소는 2월 16일부터 18일까지 비상진료를 실시한다.
아울러 사회복지시설과 소외계층,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위문 활동을 추진하고 설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공직기강 해이를 방지하기 위해 청렴 캠페인과 특별감찰도 병행할 방침이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설 명절 기간 군민과 방문객 모두가 안심하고 머무를 수 있도록 전 분야에 걸쳐 세심한 행정 지원과 현장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합천군 공영주차장 설연휴 무료개방
합천군은 민족의 명절 설날을 맞아 귀성객과 지역 주민의 주차 편의를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연휴 기간 동안 유료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무료 개방 기간은 2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이며, 대상 주차장은 합천읍 공영주차장을 비롯해 합천왕후시장 주차장, 삼가면 공영주차장, 농협군지부 앞 공영주차장, 합천약국 사거리 공영주차장, 합천터미널 앞 공영주차장 등 모두 6곳이다. 이번에 개방되는 주차장은 총 282면 규모로, 귀성객과 방문객들이 불편 없이 주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설날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군민들이 주차 걱정 없이 편안한 명절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합천·창녕 보건소, 고향사랑기부로 지역 연대 실천
합천군 보건소와 창녕군 보건소 직원들이 10일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교차 기부에 참여하며 지역 간 연대와 공공 복지 가치를 실천했다.
이번 기부에는 양 군 보건소 직원 각 55명씩 총 110명이 참여해 1인당 10만원씩 총 550만원을 각각의 지자체에 기탁했으며 전원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감염병 대응과 지역 건강관리 최일선에 있는 보건소 공직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를 실천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양 보건소는 이번 상호교차 기부를 계기로 지역 간 보건 협력과 연대를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합천군 덕곡면, 반가운 아기의 울음소리 ‘축하’
덕곡면에서는 1월7일 병오년 첫 출산으로 태어난 아기를 축하하기 위해 2월10일 해당 가정을 방문했다.
매년 인구 자연감소와 저출산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새 생명의 탄생은 지역사회에 큰 기쁨이 되는 경사로, 덕곡면 직원들이 가정을 찾아 따뜻한 격려의 메시지와 함께 기저귀, 미역, 물티슈 등 축하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방문은 아이의 탄생을 축하하고 가정을 격려하는 한편, 지역사회가 함께 아이를 키운다는 공동체 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