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순식, 고흥군수 출마 선언…1호 공약 ‘고흥 소형공항 구축’

신순식, 고흥군수 출마 선언…1호 공약 ‘고흥 소형공항 구축’

고흥 미래 먹거리 준비 위한 5대 비전도 제시

기사승인 2026-02-10 21:30:59
신순식 전 전남체신청장이 전남 고흥군수 출마를 선언했다. /신순식 전 전남체신청장
신순식 전 전남체신청장이 전남 고흥군수 출마를 선언했다.

신 전 청장은 9일 오전 고흥문화회관 송순섭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30년 국정 경험의 검증된 실력으로 고흥의 대전환을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1호 공약으로 ‘고흥 소형공항 구축’을 내놓았다.

현실적으로 힘들고, 시간적으로 요원한 ‘철도를 연결하겠다’, ‘KTX를 들여오겠다’ 는 입발림만 되풀이하고 있다며, ‘고흥항공센터’를 활용해 ‘서울까지 1시간대 하늘문’을 즉시 열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고흥에 산다는 이유로 생명을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응급 환자의 서울 이송은 전액 무료 바우처로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신 전 청장은 고흥의 해묵은 숙제를 해결하고 미래 먹거리 준비를 위한 5대 비전도 제시했다.

생활안전과 복지 혁신, 도서·교통·응급행정의 패러다임 전환, 농업과 신산업 연계를 통한 미래 개척, 상권 부활과 관광벨트 구축으로 경제 회복, 청년‧육아 지원 통한 인구 유입을 약속했다.

‘큰 경력이 큰 결과를 만든다’는 신 전 청장은 21세에 행정고시 합격한 후 30여 년간 국무조정실과 정보통신부 등 국가 핵심 기관에 근무했고, 특히 1995년 대한민국 최초 통신위성 ‘무궁화 위성’ 발사 성공시키며 국민의 시야를 우주로 넓혔던 성취는 평생의 자부심이자, 국가를 향한 헌신의 기록이라고 밝혔다.
신영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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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