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설 연휴 의료공백 최소화… 당직의료기관 현장 점검

함안군, 설 연휴 의료공백 최소화… 당직의료기관 현장 점검

기사승인 2026-02-10 23:10:44
함안군은 설 연휴를 앞두고 지역 주민들의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9일 관내 당직의료기관인 영동병원과 아라한국병원을 방문해 비상진료체계 현장을 점검하고 의료기관과의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함안군 보건소장은 설 연휴 기간 비상 진료체계를 유지하는 데 힘쓰고 있는 의료진을 격려하고, 군민들이 차질 없이 진료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에 당직의료기관은 연휴 동안 지역 주민들이 의료서비스를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함안군 관계자는 “전국적인 의료공백이 장기화되는 상황에서도 애쓰고 있는 의료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연휴 기간 응급의료상황실을 운영해 군민들의 진료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함안군, 2026 설맞이 자원봉사 집중 기간 운영  

함안군은 설 명절을 맞아 소외되는 이웃 없이 군민 모두가 함께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026 설맞이 자원봉사 집중 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자원봉사 집중 기간은 2월6일부터 15일까지 10일간 운영되며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할 예정이다.


특히 2026년은 유엔(UN)이 지정한 ‘세계 자원봉사자의 해’로, 함안군은 이를 널리 알리고 지역사회 발전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해 온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활동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함안군 복지정책과 관계자는 “세계 자원봉사자의 해를 맞아 자원봉사의 중요성을 알리고, 군민 모두가 나눔에 동참하는 따뜻한 설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함안군, 설 명절 맞아 기업·단체 나눔 릴레이

함안군에서 설 명절을 앞두고 기업과 기관, 단체들의 온정 나눔이 잇따르고 있다.


함안군은 농업회사법인 ㈜아라리농산이 깍두기 3.5kg 2천 상자를 기탁해 저소득 가구와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허금숙 대표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으로서 이웃을 위한 나눔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같은 날 대산농협은 대산면사무소를 방문해 쌀 60포(200만원 상당)를 기탁했으며 한국전력공사 함안의령지사는 함안군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쌀 10kg 40포(1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기탁 물품은 관내 저소득층 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또한 법수면풀사료영농법인회는 백미 10kg 25포를, 함안군사회복지협의회는 산인면 저소득계층을 대상으로 백미 10kg 40포를 각각 기탁하며 명절 나눔에 동참했다.

이와 함께 함안군자원봉사센터는 뜨개질봉사단과 청년동아리 ‘오밀조밀’과 함께 저소득 어르신을 위한 설맞이 온기나눔 활동을 펼쳤다. 봉사단과 청년들은 손뜨개 생활용품과 생활소품 등 800여점의 물품을 직접 제작해 전달했다.

함안군 관계자는 “지역 곳곳에서 이어지는 나눔이 설 명절을 앞둔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기탁된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신속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최일생 k7554
k7554@kukinews.com
최일생 k75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