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은 설 명절을 맞아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물가·민생·안전 분야를 아우르는 ‘설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군은 △장바구니가 풍성한 명절 △온기 있는 따뜻한 명절 △24시간 안전한 명절 △공공서비스 공백 없는 명절 등 4대 분야 12개 세부대책을 마련하고, 종합상황실을 비롯한 10개 대책반에 공무원 115명을 투입해 연휴 기간 비상 대응체계를 가동한다.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산청군보건의료원 응급실을 24시간 운영하고, 지역 의료기관과 약국 25곳의 운영 현황을 군 홈페이지와 응급의료포털에 안내한다. 또한 명절 성수품 16개 품목을 중점 관리하고, 원산지 표시 점검과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 등을 통해 물가 안정과 서민경제 지원에 나선다.
이와 함께 산청사랑상품권 경품행사와 산엔청쇼핑몰 기획전 등 소비 촉진 행사도 진행한다. 고물가 속 취약계층을 위해 사회복지시설 입소자와 저소득 가구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명절 음식 나눔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산청군 관계자는 “군민과 귀성객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종합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김만수 임업인협회장 향토장학금 100만원 기탁
산청군은 김만수 (사)한국전문임업인협회 산청군협의회장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향토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김 회장은 한국전문임업인협회 산청군협의회장을 맡아 지역 임업 발전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활동해 왔으며 이번 개인 기탁을 통해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김만수 회장은 “지역 학생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탁을 결정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산청군 향토장학회 관계자는 “지역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 주신 김만수 회장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군민과 단체의 참여로 장학기금이 더욱 확충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산청군가족센터, 결혼이민자 상호문화이해교육 강사양성과정 모집
산청군가족센터(센터장 송윤주)는 결혼이민자의 안정적인 사회 참여와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오는 22일까지 ‘상호문화이해교육 강사양성과정’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2024~2025년 결혼이민자 정착단계별 지원 패키지 사업(한식·양식 조리기능사 자격과정) 수료자 10명으로, 교육은 올해 11월까지 운영된다.
이번 과정은 기존 결혼이민자 정착 지원 패키지, 상호문화이해교육, 찾아가는 다이음사업 수료생의 역량을 전문 강사 수준으로 강화하는 연계형 프로그램으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총 31회기로 구성됐다.
이론 교육에서는 강사의 직업 이해와 의사소통 전략, 교수법 등을 다루며, 이후 강의 시연과 현장 강사 활동을 통해 산청군 내 상호문화이해교육 현장에서 실무 역량을 키울 계획이다.
산청군가족센터 관계자는 “이번 양성과정을 통해 결혼이민자들이 자신의 경험을 전문 직업 역량으로 발전시키고 지역 내 상호문화 이해 확산에 기여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산청군가족센터, 청년봉사단 ‘청봉청봉’ 모집
산청군가족센터(센터장 송윤주)는 오는 2월 22일까지 가족봉사단·청년 대상 봉사단인 ‘청봉청봉’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청년봉사단은 지난해 산청군 일원에서 발생한 지역 재난 상황을 계기로, 현장에서 헌신한 직업군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지역사회 공감형 봉사활동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년봉사단은 월 1~2회 화요일 저녁 시간대에 도시락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도시락 준비부터 포장, 전달까지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실천형 봉사로 총 6회 운영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봉사단 소속감과 지속적인 참여를 높이기 위해 봉사단 굿즈 제작 활동도 병행해 구성원 간 교류와 단합을 도모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관심 있는 20~39세(1988~2007년) 청년으로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산청군가족센터 관계자는 “청년봉사단은 청년들이 지역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함께 응답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청년이 주체가 되는 지역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