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은 설을 맞아 군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설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군은 설 연휴 첫날인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13개 반 185명을 투입해 각종 안전사고와 군민 불편 사항에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
중점 추진 분야는 민생경제 활성화, 안전관리 강화, 취약계층 보호, 생활편의 지원 등 4개 분야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의령사랑상품권 15% 할인 판매를 실시하며 상품권은 관내 1127개소에서 사용 가능해 소비 촉진 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군은 2월13일까지 물가안정대책반을 운영해 설 명절 핵심 성수품 20개 품목에 대한 물가 동향을 점검하고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를 집중 단속한다.
연휴 기간에는 자연재난, 산불, 가축전염병 등에 대비해 사전 안전점검과 지도·단속을 강화하고 재난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24시간 재난 대응 체계를 가동한다.
이와 함께 사회복지시설,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 가정 등을 대상으로 위문 활동을 펼치고 결식 우려 아동 198명에게는 식품권을 지원하는 등 취약계층 보호에도 힘쓴다. 홀로 어르신에 대한 안전 확인도 강화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상수도·가스·전기 등 공공서비스 시설 점검과 가스 안전 신고센터 운영, 명절 쓰레기 수거 및 읍·면 비상근무를 통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한다. 무인민원발급기와 인터넷 민원 서비스도 정상 운영된다.
군 관계자는 “모든 군민이 안심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종합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령군 농촌활성화지원센터, 2026년 부자마을학교 리더 입문교육 추진
의령군은 주민 주도의 문화·복지·돌봄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할 수 있는 의령형 마을리더 양성을 위해 2월2일부터 3월 9일까지 ‘2026년 부자마을학교 리더 입문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마을 자원 조사와 지역 문제 해결 방안 논의, 주민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 기획 등 마을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천 중심 과정으로 구성됐다.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교육 수료 후 마을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이장과 마을리더, 주민들이 마을사업을 스스로 기획·운영하는 기반을 마련하고, 농촌지역 삶의 질 향상과 농촌 활성화 사업의 지속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양성된 마을리더들이 주민 교육과 마을 활동을 주도하며,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는 주민 공동체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의령군, 건조·강풍 속 경남도 동시 산불예방 캠페인 전개
경남 의령군은 지난 7일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의령을 포함한 도내 7개 시군에 대형산불위험경보가 발령된 가운데, 군과 읍면이 참여하는 경상남도 동시 산불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표주업 의령부군수는 칠곡면 자굴산 등산로 주차장에서 군청과 읍면, 의령소방서, 산림조합, 의용소방대 등 60여명이 참여한 합동 발대식에 참석해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후 마을 경로당과 산연접 농가를 직접 찾아 산불 예방 홍보와 계도 활동을 펼쳤다.
표 부군수는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 속에서는 작은 불씨도 대형산불로 이어질 수 있다”며 “산불 예방은 지나침이 없다는 각오로 현장 중심의 홍보와 함께 유사시 신속한 초동 대응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군은 담배꽁초 무단투기와 쓰레기·영농부산물 소각 금지, 화목보일러·아궁이 불씨 관리 등을 집중 홍보했으며, 무단소각 시 과태료 50만원이 부과되는 산림재난방지법 개정 내용도 함께 안내했다. 각 읍면에서도 읍면장이 직접 참여해 마을 경로당과 화목보일러 사용 농가를 대상으로 개별 홍보 활동을 병행했다.
◆한전MCS 의령지점, 취약계층 이웃사랑 성금 기탁
한전MCS 의령지점(차장 박혜담)은 지난 10일 설 명절을 맞아 취약계층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을 의령읍에 기탁했다.
한전MCS 의령지점은 2025년 가정의 달 기부를 시작으로 매년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는 사회공헌활동에 동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