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국립공원서 불법 엽구 수거·환경정화 활동 전개

지리산국립공원서 불법 엽구 수거·환경정화 활동 전개

기사승인 2026-02-11 11:01:34
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소장 홍성광)는 지난 10일 지리산국립공원의 야생동물 서식지 보호를 위해 관계기관과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불법 엽구 수거 및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경남 산청군 삼장면 홍계리 일원에서 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 국립공원야생생물보전원, 산청군청, 자원활동가, 지역주민 등 45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올무와 창애 등 불법 엽구 8점을 수거했으며, 폐비닐 등 농가 부자재와 방치된 쓰레기 35kg을 함께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도 병행했다.

국립공원 내에서 야생동물을 포획하는 행위는 자연공원법 제27조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는 불법 행위 적발 시 관계 법령에 따라 엄중 조치할 방침이다.

이효경 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 자원보전과장은 “지리산에 서식하는 야생동물 보호를 위해 불법 엽구 수거와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일생 k7554
k755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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