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아우내봉화제’ 28일 개최

천안 ‘아우내봉화제’ 28일 개최

오전 10시부터 시민참여행사 다채
사적관리소~아우내장터 ‘횃불행진’

기사승인 2026-02-11 12:11:04

3.1운동 제107주년 기념 ‘2026 아우내봉화제’가 오는 28일 천안 병천면의 사적관리소 광장 및 아우내장터 일원에서 열린다.

천안시는 3.1운동 당시 호서지방 최대 규모였던 아우내 독립만세운동을 기념하고, 유관순 열사와 순국선열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매년 2월 말 아우내봉화제를 개최하고 있다.

천안청년회의소가 주최·주관하고, 천안시가 후원하는 2026 아우내봉화제에는 내빈과 유족, 시민 등 3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사적관리소 광장에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대형 태극기 만들기, 바람개비 태극기 거리 만들기 등 다양한 시민 참여 행사가 진행된다. 

오후 5시부터는 유관순열사추모각 참배와 순국자 추모제, 기념식, 횃불행진이 진행되며 불꽃놀이로 행사 대미를 장식한다.

아우내봉화제의 하이라이트인 횃불행진은 참가자들이 횃불을 들고 대형 태극기를 앞세워 사적관리소 광장에서 출발해 아우내장터에 위치한 아우내독립만세운동기념공원까지 총 1.4km 구간을 행진하며 만세운동을 재현한다.

 

조한필 기자
chohp11@kukinews.com
조한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