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전남대병원, 설 맞아 지역 복지시설에 300만 원 후원

화순전남대병원, 설 맞아 지역 복지시설에 300만 원 후원

소향원 등 3곳에 온기 전달…2021년부터 이어진 ‘정기적 상생 모델’ 구축

기사승인 2026-02-11 15:00:13
10일 전남 화순군 소재 사회복지시설 화순자애원에서 열린 ‘설 명절 나눔 활동’에서 허철 화순전남대병원 총무과장(사진 왼쪽)과 정영미 외래간호과장(사진 오른쪽)이 시설 관계자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화순전남대병원은 이날 소향원과 해피타운 등 복지시설 3곳에 각 100만 원씩 총 3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으며, 지난 5년간 지속해온 명절 정기 후원 체계를 통해 지역사회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상생 가치 실현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화순전남대병원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이 병오년 설을 앞두고 지역사회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상생 가치 실현을 위한 나눔 활동에 나섰다.

11일 화순전남대병원에 따르면 병원은 10일 전남 화순군 소재 소향원과 화순자애원, 해피타운 등 사회복지시설 3곳을 방문해 총 3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각 시설별로 100만 원씩 배정되어 종사자와 이용자들의 명절 생활 안정에 사용될 예정이다.

현장 방문에는 허철 총무과장과 정영미 외래간호과장이 병원을 대표해 참석했으며, 시설 관계자들과 소통하며 실질적인 고충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화순전남대병원은 지난 2021년부터 명절마다 정기적인 후원 체계를 가동하며 지역사회와의 유기적 연대를 강화하고 있다.

화순군 내 사평 예랑의 집, 아름다운실버빌 등 다양한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5년간 지속된 이번 사업은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공공의료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구체화한 행보로 평가받는다. 병원은 향후에도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확대해 상생 생태계를 공고히 할 계획이다.

민정준 화순전남대병원장은 “지역 이웃들에게 작은 정성을 전할 수 있어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의료 서비스 제공뿐만 아니라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하는 사회적 가치 실현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김영환 기자
honam0709@kukinews.com
김영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