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호 전 서구 자치행정국장, 서구청장 선거 출마 선언

김현호 전 서구 자치행정국장, 서구청장 선거 출마 선언

“31년간의 서구청 공직경험 살려 따뜻한 서구 만들겠다”

기사승인 2026-02-11 14:25:21
김현호 전 대전 서구자치행정국장이 11일 오후 대전시의회 로비에서 회견을 갖고 대전 서구청장 선거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사진=이익훈 기자
국민의힘 김현호 전 대전 서구 자치행정국장이 오는 6월 치러지는 대전 서구청장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김 전 국장은 11일 오후 대전시의회 로비에서 회견을 갖고 "서구청에서 쌓은 31년 공직경험을 서구의 더 큰 도약을 위해 바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대전의 중심구였던 서구가 상대적인 침체와 정체를 겪으며 위상이 흔들리고 있다"고 진단한뒤 "지금 필요한 것은 화려한 정치적 수사가 아니라 문제를 정확히 알고 막힌 행정의 혈을 뚫어 다시 도약의 길을 열 수 있는 리더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31년간 서구청 현장에서 발로 뛰며 결과로 증명해온 행정가로서 검증된 실력을 발휘하겠다"며 "청렴을 행정의 기준으로 삼고 봉사의 심장을 더해 가장 따뜻한 서구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김 전 국장은 서구청에서 9급 공무원으로 시작해 자치행정국장을 끝으로 32년의 공직생활을 마감한 이후 대전광역시 자원봉사센터장으로 2년간 봉사 현장을 누비다 지난 연말에 임기를 마쳤다. 
이익훈 기자
emadang@kukinews.com
이익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