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겨울 스포츠인들의 꿈 2026년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이 한창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2018평창동계올림픽 유산을 활용한 대관령눈꽃축제가 평창 동계스포츠 경기장을 품은 마을 횡에서 열려 관심을 끌고 있다.
평창군 대관령면축제위원회는 13일부터 오는 22일까지 10일간, 대관령면 송천 일원(대관령로 135-9) 대관령눈꽃축제장에서 방문자 10만여명을 목표로 ‘제34회 대관령눈꽃축제’를 개최한다.
‘동계 꿈나무 눈동이의 국가대표 성장기’라는 주제로 열리는 올해 축제는 겨울 테마파크형 축제의 매력을 뽐내며 방문객들에게 환상적인 겨울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올해 대관령눈꽃축제는 ‘2018 평창 올림픽의 유산’과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의 설렘’을 이어가며 새로운 도약을 준비, 단순한 관람을 넘어 다양한 동계스포츠 체험과 다채로운 볼거리가 마련된다.
2만769㎡ 규모의 축제장에는 ‘눈 조각 광장’, ‘어울마당 실내 체험’, ‘눈썰매장’, ‘미니올림픽 체험장’, ‘야매 동계 훈련소’ 등 겨울철 특색을 살린 다양한 체험 공간이 설치·운영된다.
특히 ‘눈 조각 광장’에는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보며 꿈을 키운 동계 스포츠 꿈나무 눈동이 눈조각 10개 작품에 이어 국가대표가 돼 밀라노코르티나올림픽에 출전한 눈동이 얼음조각 9개 작품이 전시된다. 또 눈동이의 승리와 메달 그리고 밀라노에서의 행복한 시간을 담은 눈조각 6개와 아이스카페 어음조각 5개 작품도 선보인다.
또 눈꽃 축제 대표 프로그램인 알몸 마라톤 대회를 비롯해 컬링·크로스컨트리·바이애슬론사격 등도 체험할 수 있다.
이 가운데 14일 오전 10시 축제장을 출발해 대관령휴게소 가는 길의 설원을 따라 마련된 구간에서 열리는 ‘2026 평창 대관령 알몸 마라톤 대회’에는 남녀 모두 430여명이 참가해 5km 와 10km 종목별로 아름다운 설원과 깨끗한 공기를 온몸으로 만끽하며 힘찬 레이스가 펼쳐진다.
이와함께 투호 게임, 제기차기, 윷놀이, 아이스하키 퍽(Puck) 치기, 동계스포츠 상식 퀴즈, 눈동이 복불복, 양 먹이 체험, 미니캔버스 젤스톤 페인팅, 만들기 체험 등도 즐길 수 있다.
이번 축제장 입장과 눈썰매장은 유료(5000원~1만원)로 운영되지만 입장권을 사전예매하면 10~3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고, 대관령 양떼목장·하늘목장·이나트 등 인근 관광지인 함께 패키지 할인으로 여행할 수 있다.
대관령눈꽃축제장인 대관령면 송천 일원은 대관령 나들목(IC)에서 차로 약 5분 거리에 있어 방문객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데다 인근에는 다양한 숙박시설과 맛집들이 있어 관광과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알려져 있다.
주석중 대관령면축제위원회 위원장은 “2018평창동계올림픽 유산과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시기에 맞춰 축제위원회와 지역 주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축제를 준비했다”며 “이번 대관령눈꽃축제가 성공하도록 많은 분의 참여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