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중소기업 노동자 4142명에 ‘명절 복지비’ [힘쎈충남 브리핑]

충남도, 중소기업 노동자 4142명에 ‘명절 복지비’ [힘쎈충남 브리핑]

올해 천안·보령 ‘K-팝 콘서트’ 국비 4.8억 확보  
충남 중소기업 10개사 홈쇼핑 방송 기회 지원 
NH농협은행 청양군지부, 충남도립대에 2000만 원 기탁 
‘Mega-Challenge Mega-Change’...충청U대회 공식 슬로건 확정 
예산 추사고택, 설 당일 제외 연휴 기간 정상 운영 
홍성의 맛과 멋을 만난다… 13일부터 시티투어 운영 

기사승인 2026-02-11 14:46:08
1인 당 40만 원 씩 16억 6000만 원…지역화폐 지급 

충남도는 설 명절을 앞두고 충남공동근로복지법인이 공동근로복지기금을 출연한 도내 중소기업 소속 노동자에게 명절 복지비를 지급하고 있다.

충남도는 설 명절을 앞두고 충남공동근로복지법인이 공동근로복지기금을 출연한 도내 중소기업 소속 노동자에게 명절 복지비를 지급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이번 복지비는 중소기업 노동자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따뜻한 설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급하고 있다. 

지급 대상은 충남공동근로복지법인(1∼8호)에 기금을 출연한 도내 245개 중소기업 소속 노동자 4142명이다. 

복지비는 노동자 1인 당 40만 원 씩 총 16억 6000만 원으로, 오는 13일까지 지역상품권(지역화폐)으로 지급한다. 

충남공동근로복지법인은 노동자에 대한 복리후생 지원을 통한 노동시장 양극화 해소 등을 위해 설립·가동 중이다. 

공동근로복지기금은 중소기업 출연금과 도와 시군비, 정부 지원금을 재원으로 조성했다. 

공동근로복지기금을 활용해 지급하는 복지비는 설 명절 40만 원, 노동자의 날 20만 원, 추석 40만 원 씩, 노동자 1인 당 연간 최대 100만 원이다. 

도는 공동근로복지기금 제도 실효성 제고를 위해 올해 출연 규모를 대폭 넓혀 4개 법인(9∼12호)을 추가 신설, 339개 기업 6155명의 노동자로 지원 대상을 넓힐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설 명절 복지비 지급은 중소기업 노동자에 대한 실질적인 소득 보전으로 현장 체감도가 높은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법인 및 기금 확대를 통해 노동자의 복지 격차를 줄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천안·보령 ‘K-팝 콘서트’ 국비 4.8억 확보  

보령머드페스티벌 모습.

올해 충남에서 열리는 케이(K)-팝 관련 2개 행사가 국비 지원 사업으로 이름을 올렸다. 

도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K-팝 콘서트 지원 사업에 ‘K-뮤직 스페셜 라이브 위드 2026 천안 K-컬처박람회’가 △대형 한류 종합행사 지원 사업에 ‘보령 머드페스티벌 위드 마이 K 페스타’가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천안 K-뮤직 스페셜 라이브는 오는 9월 2∼5일 독립기념관에서 개최한다. 

이 행사는 총 1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개막콘서트와 라디오 공개방송, K-오에스티(OST) 콘서트 등을 진행한다. 

보령 K 페스타는 7월 24일부터 8월 9일까지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37억 80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펼친다. 

이 행사는 글로벌 축제로 발돋움한 보령 머드페스티벌과 연계해 마련, K-팝을 중심으로 한 한류문화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천안은 2억 원, 보령은 2억 8000만 원 등 총 4억 8000만 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된다. 

도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충남 관광 글로벌 경쟁력 강화, 외래 관광객 확대 유치, 충남 방문의 해 분위기 조성,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두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된 전국 9개 지역·행사 중 충남이 2곳을 차지하며 경쟁력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한류 콘텐츠와 지역 대표 축제를 연계, 충남을 국내외 관광객이 즐겨 찾는 체류형 관광지로 발전시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 중소기업 10개사 홈쇼핑 방송 기회 지원 

충남도는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매출 증대를 지원하기 위해 ‘2026년 텔레비전(TV) 홈쇼핑 입점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충남도는 도내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매출 증대를 지원하기 위해 ‘2026년 텔레비전(TV) 홈쇼핑 입점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도는 경기 침체와 소비 위축 등으로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중소 제조기업의 전국 단위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고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 

지원 대상은 도내 소재한 중소 제조기업이며, 총 10개사를 선정해 홈쇼핑 방송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도는 선정 업체에 중소기업 전용 홈쇼핑 채널인 ‘홈앤쇼핑’ 방송 편성(업체당 50분)을 제공하며, 방송 제작부터 운영 전반을 지원한다. 

신청 접수는 오는 13일 자정까지 가능하며, 충남경제진흥원 통합지원시스템(www.cnsp.or.kr)을 통해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도는 서류 심사와 홈앤쇼핑 판매 담당자(MD) 상담,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 중 최종 지원 대상 기업을 확정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사업과 함께 도내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를 위한 박람회 참가 지원, 소셜커머스 입점 지원 등 다양한 지원 정책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면서 “도내 우수한 기술력과 제품을 가진 중소기업이 새로운 판로를 찾고 유통 경로를 다변화해 매출을 확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도는 본 사업으로 총매출액 22억여 원의 성과를 달성하며 전국 13개 광역자치단체 중 매출 전국 1위를 기록, 우수한 사업 성과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은 바 있다. 

 
NH농협은행 청양군지부, 충남도립대에 2000만 원 기탁 

충남도립대학교는 11일 대학본관에서 양노열 기획홍보처장, 최진엽 청양군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발전기금 기탁 행사’를 개최했다. 

충남도립대학교가 지역 금융기관의 기탁을 통해 인재 양성과 교육 발전에 힘을 더하게 됐다. 

충남도립대학교는 11일 대학본관에서 양노열 기획홍보처장, 최진엽 청양군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발전기금 기탁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NH농협은행 청양군지부는 지역인재 육성과 공동체 발전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20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부로 NH농협은행이 충남도립대에 기탁한 발전기금은 총 5300만 원에 이른다.

전달된 기부금은 학생 장학 지원과 교육·연구 환경 개선 등 대학 발전을 위한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NH농협 청양군지부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금융기관으로서 지역 인재 육성과 교육 기반 강화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Mega-Challenge Mega-Change’...충청U대회 공식 슬로건 확정 

2027 충청하계유니버시아드 슬로건.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는 대국민 선호도 조사를 거쳐 공식 슬로건을 ‘Mega-Challenge Mega-Change’로 최종 확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조직위는 슬로건 선정을 위해 지난달 22일부터 28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선호도 조사를 실시했으며, 총 4,825명이 참여해 높은 관심과 호응을 보였다. 

확정된 슬로건은 대회 개최를 계기로 충청권이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메가시티로 도약하겠다는 의지와 비전을 담고 있다. 

특히 접두사 ‘MEGA-’를 활용해 ‘끝없는 도전(Mega-Challenge)’을 통해 ‘미래지향적 변화(Mega-Change)’를 이끌어내겠다는 메시지를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이와 함께 ‘CH’의 반복 사용으로 충청(Chungcheong)의 정체성과 메가시티로서의 존재감을 강조했다. 

또한, 밝은 미래와 청춘을 상징하는 청색을 기본색상으로 적용해 대회의 역동성과 미래지향적 가치를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조직위는 확정된 슬로건을 대회 공식 포스터를 비롯해 각종 홍보물과 온·오프라인 마케팅 활동 전반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예산 추사고택, 설 당일 제외 연휴 기간 정상 운영 

추사고택 설경.

예산군 추사고택은 설 명절을 맞아 명절 당일인 2월 17일을 제외한 연휴 기간 동안 추사고택·추사기념관·추사체험관을 정상 운영해 귀성객과 관람객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즐길 수 있게 한다고 밝혔다. 

관람 가능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관람료는 무료이나 추사체험관은 별도 체험 비용이 있다. 

조선 후기 대표적인 서예가이자 실학자인 추사 김정희 선생의 삶과 예술 세계를 엿볼 수 있는 추사고택과 추사의 학문과 예술을 조명한 추사기념관, 서예와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추사체험관은 명절 연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의미 있는 문화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군 관계자는 “설 연휴 기간에도 추사고택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운영해 많은 방문객이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설 당일 휴관 일정을 사전에 확인해 관람에 불편이 없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홍성의 맛과 멋을 만난다… 13일부터 시티투어 운영 

홍성군 홍주문화관광재단이 관내 문화관광 명소를 알리고 관광 활성화를 위해 오는 13일부터 ‘홍성시티투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홍성군 홍주문화관광재단은 11일 관내 문화관광 명소를 알리고 관광 활성화를 위해 오는 13일부터 ‘홍성시티투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홍성시티투어는 홍성역에서 버스를 타고 출발해 지역 주요 관광지를 돌아보고 다시 홍성역으로 돌아오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관광코스는 ▲김좌진, 한용운, 이응노 등 홍성의 인물을 만나보는 역사인물 코스 ▲죽도 둘레길을 걸으며 여유를 즐기는 죽도 코스 ▲남당항 노을공원과 스카이타워를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하는 남당항 코스 ▲장날마다 운영하는 광천, 홍성 전통시장 코스 ▲관광객이 자유롭게 장소와 일정을 계획하는 자유 코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올해는 관광객이 선호하는 장소를 적극 반영하고 홍성의 멋과 맛을 더욱 체감할 수 있도록 투어 코스를 개편했다. 광천김과 새우젓으로 유서깊은 광천전통시장, 사계절 자연의 변화와 아름다움을 간직한 그림같은 수목원, 자연 속 힐링공간 식물온실 들빛, 홍성의 풍경을 감상하기 좋은 독특한 카페들도 새롭게 포함되어 홍성을 찾는 관광객의 관심과 흥미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10시부터 17시까지 하루 일정으로 진행되는 홍성시티투어의 이용 예약은 홍주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이용 인원이 10명 이상일 경우 운영된다. 이용 요금은 성인 5,000원, 어린이와 청소년은 3,000원이며, 관광지 입장료와 중식 등은 개인이 부담해야 한다. 

[동정] 

전형식 충남도 정무부지사는 12일 오후 1시 30분 아산에서 열리는 금융위원회 국민성장펀드 설명회에 참석한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12일 오전 10시 홍성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318회 홍성군의회 임시회 폐회식에 참석한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12일 오전 9시 군청에서 열리는 중부동서고속도로 국가계획 반영을 위한 군-의회 공동대응 협약식에 참석한다.

김기웅 서천군수는 12일 오전 10시 30분 집무실에서 충청남도 재난관리평가 현장평가(기관장 인터뷰)에 참여한다.

홍석원 기자
001hong@kukinews.com
홍석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