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선보인 '엘:보틀 스파이크 제로'는 하동 말차를 주원료로 한 기능성 표시 식품으로, 식후 혈당 상승 관리에 관심이 높은 소비자를 주요 타깃으로 개발됐다. 제품에는 하동 말차를 비롯해 애플사이다비니거, 바나바잎 추출물이 배합됐으며, 이중제형 구조를 적용해 기능성과 차별화를 동시에 구현했다.
앞서 양 기관은 지난해 11월 공동개발 및 유통·마케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협업에 나섰다. 제품 개발은 2025년 6월 롯데홈쇼핑과의 기획 회의를 시작으로 공동 연구개발이 추진됐으며, 8월 하동 말차 기반 기능성 음료 개발, 9-10월 디자인 및 시제품 제작을 거쳐 11월 24일 MOU 체결 이후 상용화에 성공했다.
국내 최대 녹차 주산지인 하동군의 고품질 말차와 기능성 소재 연구 역량, 롯데홈쇼핑의 상품 기획 및 유통 플랫폼 경쟁력이 결합되면서 시장 경쟁력을 갖춘 제품이 탄생했다는 평가다. 특히 최근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건강·기능성 음료 시장에서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대안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엘:보틀 스파이크 제로'는 롯데홈쇼핑 자사몰을 비롯해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판매되며, 향후 해외 시장 진출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하동 말차를 중심으로 한 K-웰니스 식품의 글로벌 브랜드화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하동차&바이오진흥원 관계자는 "엘:보틀 출시는 하동 말차를 중심으로 한 K-웰니스 식품 산업화의 본격적인 시작을 의미한다"며 "지역 농가와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차 산업 모델의 중요한 성과"라고 밝혔다.
한편, 하동차&바이오진흥원은 앞으로도 기능성 소재 기반의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을 지속 확대해 하동 차 산업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