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설 앞두고 전통시장 물가안정·화재예방 캠페인 전개

거창군, 설 앞두고 전통시장 물가안정·화재예방 캠페인 전개

기사승인 2026-02-11 16:33:01
경남 거창군은 지난 11일 설 명절을 앞두고 거창전통시장에서 물가안정 및 화재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구인모 거창군수를 비롯해 이희열 농협 거창군지부장, 이정용 거창시장번영회장과 상인회 회원 등이 참여해 명절 기간 이용객 증가에 대비한 가격표시제 준수 홍보와 물가안정 분위기 조성, 화재 예방 안내 활동을 펼쳤다.


군은 이와 함께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화재 예방 특별점검과 설 연휴 대비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으며, 강풍·한파 등 기상 상황에 대비한 안전관리도 병행했다.

구인모 군수는 “명절 기간 지속적인 물가 관리와 안전 점검으로 군민들이 안심하고 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용 번영회장은 “설을 맞아 전통시장을 찾아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농축·수산물 환급행사를 통해 군민 부담을 덜고, 합리적인 가격과 친절한 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거창군, 설 맞아 취약계층위문품 지원

거창군은 설 명절을 맞아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지역 내 어려운 군민과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군은 어려운 군민 2333세대와 보훈대상자 1202세대, 사회복지시설 12개소, 한센인 마을 2개소를 대상으로 거창사랑상품권과 생필품 꾸러미, 쌀, 라면 등 총 1억4700만원 상당의 위문금품을 지원한다.


구인모 군수는 지난 10일 취약계층 가구와 사회복지시설을 직접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생활 불편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위문에는 지역 기업들의 기부도 이어졌다. 남부파머스는 복숭아 식초 160병을, ㈜하늘호수는 화장품 120세트를, 포그니아홈데코는 겨울이불 20채를 후원했으며, 경남은행사랑나눔재단도 식자재 꾸러미를 지원했다.

구 군수는 “설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며 “나눔에 동참해 준 지역 기업과 단체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거창군, 설 맞아 아림1004운동·장학금 기부 잇따라

경남 거창군은 설 명절을 앞두고 아림1004운동과 거창군장학회를 통한 기부가 이어지며 지역사회에 온정이 확산되고 있다.

청담더맥한의원은 2023년부터 아림1004운동에 참여해 오고 있으며 올해도 500만원을 기탁했다. 서영환 원장은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경남거창지회(회장 민복기)는 2012년부터 매년 아림1004운동에 동참해 왔으며 올해도 100만4천원을 전달했다. 거창여자중학교(교장 김복순)는 학교 축제 수익금과 교직원 모금으로 마련한 100만원을 기탁했다.

서흥여객자동차(대표 장재영)는 아림1004운동에 100만4천 원, 거창군장학회에 200만 원을 기탁했으며, 나무새 신연숙 대표는 2023년부터 매년 100만 원씩 장학회에 기부하며 지역 인재 육성에 힘을 보태고 있다.

또한 한국양봉협회 거창지부(지부장 신우원)는 2020년부터 아림1004운동과 장학회에 번갈아 기탁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는 정승골양봉원(대표 박성자)이 아림1004운동에 100만4천 원을, 협회가 장학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설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학생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기탁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가북면 청년회, 설 명절 맞이 이웃사랑 나눔 실천

거창군 가북면 청년회는 지난 11일,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떡국떡 총 170kg(120만 원 상당)을 마련해 각 마을에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나눔 물품은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포함한 지역 어르신들에게 전달됐으며, 마을 경로당에도 배부돼 명절을 앞둔 이웃들에게 온정을 더했다.

엄미수 청년회장은 “회원들이 마음을 모아 준비한 떡국떡이 어르신들께 작은 위로와 기쁨이 되었으면 한다”며 “이번 나눔을 계기로 마을과 세대가 함께 정을 나누고 화합하는 지역 공동체 문화가 더욱 단단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거창군, ‘2026년 청년문화예술패스’ 25일부터 접수

거창군은 사회 초년생 청년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문화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2026 청년문화예술패스’ 사업을 추진한다. 

‘2026 청년문화예술패스’는 19~20세 청년에게 공연·전시·영화 예매에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며 올해는 지원 대상을 기존 19세에서 19~20세(2006년~2007년생)로 확대하고 지원 금액도 작년보다 5만원 늘어난 20만원으로 상향했다.


연극, 뮤지컬, 클래식, 전시 관람은 물론 올해는 영화까지 추가됐고, 예매처도 NOL티켓·YES24티켓·티켓링크·멜론티켓·메가박스·롯데시네마·CGV 총 7곳으로 확대돼 이용 편의성이 높아졌다.

신청은 오는 25일 오전 10시부터 청년문화예술패스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발급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예산 소진 시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발급받은 포인트는 올해 안에 사용해야 하며 7월31일까지 한 번도 사용하지 않으면 회수되고 재신청이 불가하므로 이용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생애 1회 지원 원칙으로 2025년에 포인트를 사용한 청년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최일생 k7554
k755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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