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전 시장은 11일 목포시의회 시민의 방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민선 8기 못다 이룬 스마트산단 조성을 통한 목포시의 산업경쟁력 강화, 무안반도 선통합을 반드시 완수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기반으로 목포‧무안‧신안 통합으로 50만 중심도시를 건설하고, 목포의 항만시설 등 산업기반을 활용, 해남, 신안 등 주변 지역의 산업과 연계, 서남권 신재생에너지 발전의 중심 거점도시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제시했다.
또, 해상케이블카와 함께 목포 관광을 대표할 수 있는 상품을 개발하는 등 인프라를 확충, 1000만 관광시대를 열겠다는 계획도 내놓았다.
‘항구도시 목포의 재도약’도 강조했다. 김 산업의 체계적 육성으로 시너지 효과를 높이고, 신항의 신재생에너지·자동차 수출 기능 강화, 남항의 친환경 선박 연구개발 특화, 삽진항의 수산식품 거점항만 개발, 내항의 해양관광할 개발 등 항만기능 재편 등을 제안했다.
특히, 최근 계속되고 있는 목포시 재정악화 우려에 대해 목포시 재정 상황은 “총예산 1조 원대에 채무 650억 원, 채무비율 6.5%로 비교적 건전한 수준”이라며 “최근 재정 여건 악화는 국비 교부 감소 영향이 크다”고 주장했다.
박 전 시장은 이날 배우자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으로 시장직을 내려놓은 데 대해 시민께 심려를 끼쳐드리고 오랜 시정 공백을 초래한 점에 대해 “매우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한편, 박 전 시장은 재임 시절 성과로 목포해상케이블카 개통, 대양산단 분양 활성화, 전국체전 개최, 덴마크 풍력기업 베스타스와의 터빈공장 업무협약 체결, 수산식품수출단지 조성, 해경정비창 유치, 시내버스 준공영제 정착 등을 소개하고, 더 큰 목포를 건설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