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이 예산의 효율적 운영과 주민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주민참여예산제를 추진한다.
주민참여 예산제는 편성부터 집행, 평가까지 전 과정에 군민이 직접 참여하는 것이다.
홍천군은 군민의 목소리가 예산 집행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제도 이해를 돕고 창의적인 사업 발굴을 지원하는 '찾아가는 예산학교'를 운영한다.
이달부터 5월까지 14회에 걸쳐 진행되는 예산학교는 주민참여예산 전문 강사와 생성형 AI 등 보조 수단을 활용해 의제 발굴과 제안서 작성을 돕고, 미래세대, 사회적 약자, 주민 안전 등 공모 유형에 맞춘 주제별 교육으로 참여 계층을 다양화한다.
주민 제안을 통해 추진되는 목표 예산은 정책사업 15억 원, 지역사업 5억 원, 지역-계획사업 5억 원이다. 목표액에 미달하는 경우 분야별·대상별 범위 안에서 탄력적으로 편성된다.
공모는 연중 가능하고, 최종 예산에 반영된 사업 제안자에게는 3만 원 상당의 홍천사랑상품권 또는 온누리상품권이 지급되고,, 우수 제안에 선정되면 추가 지급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44명으로 구성된 '주민참여 예산위원회'를 행정 복지, 농업경제, 건설 도시 등 3개 분과에서 '주민 의견 분과'를 새롭게 시설해 예산 과정의 전문성을 높이고 사업 심의와 집행 점검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한다.
사업 제안은 주민 e참여 시스템 및 홍천군 누리집 '예산편성에 바란다'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거나 집중 공모 기간(2~4월)에는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홍천군 관계자는 "주민참여예산은 군민이 필요한 사업을 직접 제안해 지역을 발전시켜 나가는 제도"라며, "군민의 소중한 의견을 군정에 적극적으로 담아내겠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