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은 지난 11일 군수실에서 함안군약사회와 ‘2026년 함안형 통합돌봄사업 방문복약상담(보건의료분야)’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통합돌봄 대상자 중 다제약물 복용으로 건강관리가 필요한 군민에게 전문적인 복약상담 서비스를 연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조근제 함안군수를 비롯해 함안군약사회 김정관 회장, 오태영 총무 등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함안군과 함안군약사회는 대상자 발굴, 서비스 연계 제공, 사후관리 전반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방문복약상담 사업 대상은 통합돌봄지원 대상 의료급여 수급자 가운데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을 1개 이상 진단받고 상시 복용 약물이 10개 이상인 군민이다.
서비스는 자문약사의 가정방문을 통해 약물점검과 복약상담 등 맞춤형 약물관리 방식으로 제공되며 이용자 본인부담금은 없다. 사업비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다제약물관리사업 수가를 적용해 운영한다.
함안군 복지정책과 관계자는 “방문복약상담은 다제약물 복용 취약계층의 건강위험을 낮추고 지역 내 안전한 일상생활을 지원하는 핵심 서비스다”며, “약사회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함안형 통합돌봄 체계를 더욱 촘촘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함안군, 설 앞두고 한센마을·복지시설 위문
함안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한센마을과 사회복지시설을 잇따라 방문하며 취약계층과 온정을 나눴다.
석욱희 부군수는 지난 10일 관내 한센마을 3곳을 찾아 어르신들을 위문하고 명절 인사를 전했다. 이번 방문은 명절을 맞아 상대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생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됐다.
석 부군수는 한센마을 관계자와 입소자들을 만나 안부를 묻고, 백미·화장지·김 등 위문품을 전달하며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그는 “설 명절을 맞아 모두가 따뜻하고 평안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과 소외된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군민 모두가 함께 웃을 수 있는 따뜻한 함안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11일에는 신영철 복지환경국장이 관내 사회복지시설 2곳(로사의집, 새길동산)을 방문해 입소자와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명절 위문품(김·백미·휴지)을 전달했다. 이번 방문 역시 명절을 맞아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나눔의 정을 전하기 위해 진행됐다.
신 국장은 “설 명절을 맞아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군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중부발전 함안건설본부, 설 맞아 600만원 온누리상품권 기탁
한국중부발전 함안건설본부(본부장 윤병철)는 11일 설 명절을 앞두고 함안군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군북면과 법수면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총 6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기탁했다.
이번 나눔은 지난해 연말부터 이어진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공기업의 역할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탁된 온누리상품권은 군북면과 법수면의 저소득 소외계층에 전달돼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될 예정이다.
윤병철 본부장은 “민족 최대 명절을 앞두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온누리상품권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함안군사회복지협의회 관계자는 “함안건설본부의 꾸준한 관심과 후원이 지역 복지 활성화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함안군 청소년동아리 ‘러브펫’, 수제 반려동물 간식 100개 기부
함안군은 청소년수련관 소속 청소년 동아리 ‘러브펫(luv_pet)’이 최근 지역 내 반려동물을 위해 직접 만든 수제 반려동물 간식(두부과자 100개)을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기부는 청소년들이 반려동물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생명 존중의 가치를 배우고, 지역사회에 기여하고자 자발적으로 기획한 활동이다. 동아리원들은 재료 선정부터 조리, 포장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특히 위생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책임 있는 기부 문화를 실천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었다.
기부된 수제 간식은 관내 함안군동물보호소에 전달될 예정으로, 보호 중인 동물들의 건강 관리와 복지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경민 함안군청소년수련관 관장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관심 분야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나눔을 연결한 뜻깊은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 주도의 다양한 봉사·참여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