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농산물가공지원센터, 스마트 HACCP 인증 취득

고성군농산물가공지원센터, 스마트 HACCP 인증 취득

기사승인 2026-02-12 17:31:28 업데이트 2026-02-13 01:55:13
경남 고성군은 고성군농산물가공지원센터가 스마트 HACCP 인증을 공식 취득했다.

이번 인증은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과 협업한 ‘IoT 농산물 가공시설 모니터링 고도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군은 IoT 기반 공정 모니터링 체계를 도입해 전 공정을 실시간 관리할 수 있는 스마트 안전관리 모델을 구축했다.


스마트 HACCP은 식품 제조 공정에 사물인터넷(IoT) 등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해 중요관리점(CCP)을 자동 모니터링하는 종합관리 시스템이다. 공정 데이터를 자동 수집·저장·분석해 식품 안전성과 신뢰도를 높이는 것이 특징이다.

센터는 가열·건조·살균 등 주요 공정에 스마트 센서를 설치해 온도, 시간, 설비 작동 상태 등을 자동 측정·전송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에 따라 전 공정 실시간 모니터링과 이상 발생 시 즉각 대응이 가능해졌으며, 인적 오류를 최소화하고 공정 효율성과 품질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고성군은 이번 인증으로 공정 자동화에 따른 위생·안전 관리 수준 향상, 데이터 기반 품질관리 체계 확립, 생산 효율성 증대, 소비자 신뢰 확보, 지역 농산물 부가가치 향상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김현주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스마트 HACCP 인증은 농산물 가공 전 과정의 위생·안전 관리체계를 한층 강화한 성과”라며 “스마트 기반 안전관리 시스템을 지속 확대해 지역 농식품의 품질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일생 k7554
k755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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