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명 부산시의원 남구청장 출마…"'일등 남구' 만들 것"

김광명 부산시의원 남구청장 출마…"'일등 남구' 만들 것"

기사승인 2026-02-12 21:08:13
김광명 국민의힘 부산시의원이 12일 부산시의회브리핑룸에서 남구청장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6.2.12. 손연우 기자.

김광명 국민의힘 부산시의원이 오는 6월3일 제9대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구청장 선거 출마를 공식화했다. 

김 의원은 12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남구의 신뢰를 더욱 굳건히 하고 '일등 남구'로 만들기 위해 부산 남구청장 출마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그는 "지금 남구는 중요한 전환점에 서 있다"며 "구청장이 된다면 부드러운 리드쉽으로 전문성이 뛰어난 공무원과 함께 공직사회가 더욱 공정하고 건강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제도와 시스템을 보완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구의원과 시의원을 모두 지낸 경험을 바탕으로 부산시와 국회, 구청과 공직 조직을 긴밀히 연결해 사업의 추진력을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부산항선 트램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며 "행정 절차를 효율화하고 주민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생활에 도움이 되는 교통 인프라로 완성하겠다"고 했다. 

또 "용호동 금융자사고를 통해 남구를 교육 중심지로 발전시켜 금융·경제 특화 교육과 산학 연계를 강화해 청년이 성장하고 머무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아울러 "문현동 고동골 체육행정복합청사를 생활 인프라의 거점으로 완성하겠다"며 "시설 건립에 그치지 않고 주민 수요에 맞춘 프로그램과 안정적인 운영 체계를 마련하겠다"고 제시했다. 

그는 "UN기념공원 일원을 평화·문화 벨트로 발전시키고 역사와 관광, 교육이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키워 남구의 도시 브랜드를 높이겠다"며 "부산외대도 공영개발을 통해 청년 일자리 기반을 강화하고 공정성과 투명성을 바탕으로 미래 산업과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했다. 

김 의원은 "현장에서 문제를 해결해 온 시의원으로서 행정의 흐름과 예산 구조를 이해하고 협력의 구조를 만들어 본 경험이 있다"며 "부산시와 국회, 구청과 공직 조직이 한 방향으로 움직이도록 조율하고 성과로 이어가겠다”고 힘줘 말했다. 

덧붙여 "남구의 발전은 우리 모두의 선택과 참여 속에서 완성된다"며 "신뢰를 단단히 하고 광명이 깃드는 대한민국 일등 남구를 만들겠다"고 했다. 

손연우 기자
syw@kukinews.com
손연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