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신대학교가 RISE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혁신 고도화 방안을 논의했다.
창신대학교(총장 최경희)는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거제 삼성호텔 컨벤션홀에서 '2025년 창신대학교 RISE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대학은 그간 추진해 온 지역혁신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발전 전략을 모색했다.
행사에는 경상남도 관계자, 산업체 대표, 교수, 학생 등 11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RISE(Regional Innovation System & Education) 사업 추진 경과와 정량·정성적 성과를 종합적으로 공유하고 사업의 지속 가능성과 확장 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발표에서는 하정수 경상남도 대학협력과 과장이 ‘경남 RISE사업 향후 추진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 KAI 김기홍 상생협력팀 부장이 협력사 80여 개사가 참여하는 채용 설명회를 소개했으며 창신대 유학생들이 참여한 ‘항공정비기계학과 RISE사업 우수 사례’도 발표됐다.
최경희 총장은 “RISE사업을 기반으로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대학, 산업이 신뢰하는 대학, 학생의 미래를 책임지는 대학으로서 역할을 더욱 충실히 수행하겠다”며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와 청년 정주 여건 개선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진 학과별 토의에서는 RISE사업과 연계한 2026년 발전 방향을 집중 논의했다. 학과별 성과 발표와 우수 단과대학 시상도 진행하며 사업 성과를 공유했다.
창신대학교는 RISE사업을 통해 △지역전략산업 취업 성과 고도화 △기업 공동연구 및 기술사업화 확대 △외국인 유학생 산업공급형 모델 확산 등을 추진해 왔다. 대학은 앞으로도 지역·산업·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 구조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창신대 유아교육과, 6주기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 ‘최우수 A등급’ 획득
창신대학교 유아교육과가 교육부 6주기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에서 최우수 A등급을 받으며 교원 양성 역량을 다시 입증했다.
창신대학교 유아교육과는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실시한 ‘2025년 6주기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 이는 5주기 진단에 이어 연속 A등급을 달성한 성과다.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은 미래 교육역량 강화와 자율적 체질 개선을 지원하기 위해 교원양성기관의 교육여건과 운영 성과를 종합 평가하는 제도다. 등급은 A부터 E까지 5단계로 구분한다. 이번 평가는 전국 사범대학 설치·미설치 대학 139개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창신대는 일반대 교직과정에서 A등급을 받았다.
유아교육과는 체계적인 역량 기반 학과 운영과 실무 중심 교육과정, 인성 중심 예비교사 교육, 학생 밀착형 맞춤지도, 사회맞춤형 기여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현장 중심 수업 운영과 예비교사의 인성·전문성 함양 프로그램 개발·운영 성과가 우수 사례로 꼽혔다.
안영혜 유아교육과 학과장은 “5주기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개선계획을 수립하고 체계적으로 준비한 결과”라며 “이번 성과를 계기로 학과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우수 교원 양성과 대학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창신대, 스리랑카 콜롬보서 해외봉사 활동 전개…61명 아동 대상 전공 연계 프로그램 운영
창신대학교가 스리랑카 콜롬보에서 동계 해외봉사 활동을 펼치며 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보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창신대학교는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가 주관한 ‘2025년 동계 대학 자체개발 해외봉사 프로그램’에 참여해 지난 1월 28일부터 2월 8일까지 콜롬보 지역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스리랑카 적십자사(Sri Lanka Red Cross Society)와 협력해 추진했다. 봉사단은 현지 아동 61명을 대상으로 지역 특성과 전공 역량을 반영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SDGs 연계 교육봉사(헌옷 활용 업사이클링 미니 파우치 제작)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K-HEALTH 종합보건교육 △한국 간식 만들기 체험 △두피 위생 관리와 심리적 안정 증진을 위한 K-BEAUTY 미용 교육 등으로 구성했다. 전공과 연계한 실천형 봉사에 초점을 맞췄다.
이와 함께 콜롬보 지역 대홍수 피해 복구 지원 노력봉사에 참여하고 K-POP과 스리랑카 전통 춤을 매개로 한 문화교류 프로그램도 운영하며 상호 이해의 폭을 넓혔다.
봉사단장 안소은 학생은 “전공 지식과 재능을 바탕으로 국제사회에 기여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나눔과 연대의 가치를 실천하며 글로벌 시민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창신대학교는 건학이념인 ‘성실과 봉사’를 바탕으로 국내외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대학은 앞으로도 해외봉사 프로그램을 통해 재학생의 사회적 책임의식과 글로벌 역량 강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경남 RISE 사업, 마산대–연암공대 인성·사회성 공동프로그램 마무리…가상 직장체험으로 협업 역량 강화
경남 RISE 사업의 일환으로 마산대학교와 연암공과대학교가 공동 운영한 인성·사회성 프로그램이 2박 3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성료했다.
양 대학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김해 롯데호텔앤리조트와 통도사 일원에서 ‘2025년 경남 RISE 사업 인성·사회성 공동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두 대학 재학생 27명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가상 직장환경 ‘Miri-go Company’를 설정해 실제 직장생활을 가정한 체험형 교육으로 진행했다. 학생들은 입사 초기 단계의 업무 흐름과 조직문화를 이해하고 조직 구성원에게 요구되는 기본 예절과 소통 방식을 실습 중심으로 익혔다.
가상 회사 내에서 부서를 구성하고 역할을 분담했으며 협업 규칙을 직접 수립하도록 했다. 직장 내 발생 가능한 상황을 과제로 제시해 팀별 해결 방안을 도출하도록 설계했다. 특히 갈등 상황과 돌발 이슈를 ‘오피스 버그’ 과제로 제시해 문제 인식, 대안 도출, 의사결정 과정을 단계적으로 훈련했다. 이를 통해 참여 학생들은 사회성과 협업 역량을 실질적으로 강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비즈니스 매너와 조직 내 의사소통, 상호 존중과 배려를 주제로 한 실습도 병행했다. 통도사 템플스테이와 연계한 마음챙김 프로그램을 운영해 자기 성찰과 감정 조절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도 마련했다.
마지막 날에는 팀별 성과 공유 발표를 진행했다. 각 팀은 협업 규칙 수립 과정과 문제 해결 사례를 발표하며 직장생활에 필요한 태도와 관계 형성의 중요성을 되짚었다.
이상원 마산대 RISE사업단장은 “가상 직장환경을 통해 학생들이 직장생활을 간접 체험하며 인성·사회성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대학 간 협력을 바탕으로 실질적 성장에 도움이 되는 공동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