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복합문학관, 경남 6번째 공립문학관 등록

함안복합문학관, 경남 6번째 공립문학관 등록

기사승인 2026-02-13 08:04:47
함안군은 함안복합문학관이 경상남도 심의를 거쳐 공립문학관 등록을 마쳤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함안복합문학관은 도내 6번째 공립문학관 지위를 확보했다.

지난해 10월 23일 개관한 함안복합문학관은 문학과 한자가 어우러진 복합문화공간으로, 지역 인문학 자산을 수집·보존하고 군민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해 왔다.


공립문학관 등록은 '문학진흥법'에 따라 시설과 운영 요건을 갖춘 기관에 부여되는 제도다. 군은 2025년 7월부터 등록 절차를 준비했으며, 올해 1월 경상남도 심의를 거쳐 정식 등록을 완료했다.

이번 등록으로 문학관은 각종 공모사업 신청 자격을 확보했으며, 지역 문학 자산을 체계적으로 보존·확산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공립문학관 등록과 '함안문학' 36호 출간을 기념한 기획전은 2월10일부터 4월5일까지 함안복합문학관 1층 전시홀에서 열린다.

군 관계자는 “공립문학관 등록은 함안 문학의 새로운 출발점”이라며 “지역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경남을 대표하는 문학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함안군, 설 연휴 산불방지 특별대책 추진 

함안군은 설 연휴를 맞아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설 연휴 산불방지 특별대책’을 추진한다.

군은 산불방지대책본부 상황실을 운영하고, 야간 산불진화조를 상시 대기시키는 등 산불 신고 시 신속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석욱희 함안부군수는 지난 11일 산불예방 대응태세 점검에 나서 산불대응센터를 방문하고 진화 장비와 급수시설 등을 점검했다. 또한 산불전문예방진화대에 안전장비 착용과 현장 지휘 체계 준수를 당부했다.

석 부군수는 “산불 발생 시 초동 대응이 가장 중요하다”며 “진화 장비 사용법을 숙지하고 대응태세를 강화해 달라”고 강조했다.

군은 특별대책 기간 동안 △함안공설추모공원 방문객 대상 관계기관 합동 산불예방 캠페인(14일) △경로당 방문 홍보 △드론 활용 산불예방 계도 △불법 소각 단속 강화 △악양생태공원 산불진화헬기 배치 등 예방 활동을 병행한다.



◆함안군, 2026년 2월 읍면장 회의 개최

함안군은 12일 오전 11시 함안군청 별관 3층 중회의실에서 조근제 군수 주재로 2026년 2월 읍면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경계」 단계 발령 및 설 연휴에 따라 산불방지 특별대책 읍면장회의로 개최되어, 산불예방에 대한 읍면장들의 각별한 관심을 당부했고, 2026년 설 명절 종합대책 추진, 고향사랑 기부제 홍보, 군민안전보험 안내 등 군정 현안 및 협조사항에 대해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읍면에서는 2026년 주민숙원사업 추진계획, 설맞이 국토 대청결 운동 추진, 정월대보름 행사 등 읍면 현안에 대해 보고했다.

조근제 군수는 “최근 공장, 주택 등에 크고 작은 화재 발생하고 있는 만큼, 사전점검과 안전관리 강화에 최선을 기해 달라”며, “명절 연휴 동안 군민들이 불편 사항이 없도록 점검해달라”고 당부했다.



◆월드쉐어, 함안 가야읍 취약계층에 700만원 상당 설 선물 기탁

함안군 가야읍은 국제구호개발 NGO (사)월드쉐어(이사장 최순자)가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 150세대를 위해 700만 원 상당의 선물세트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월드쉐어가 추진 중인 ‘사랑의 물품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전달된 선물세트는 설을 앞두고 소외되기 쉬운 저소득 가구와 취약계층에 지원될 예정이다.


박신일 월드쉐어 경남지부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기쁨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환영 가야읍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 물품을 필요한 이웃들에게 정성을 담아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산인면 주민자치회 이웃 나눔

산인면 주민자치회(회장 이상육)는 지난 11일 설 명절을 맞아 산인면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금 100만 원과 생필품 꾸러미 40개(100만 원 상당)를 산인면에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명절을 앞두고 홀로 지내거나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주민자치회에서 준비한 것으로, 전달된 성금과 생필품은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전해질 예정이다.

이상육 산인면 주민자치회장은 “명절이 다가올수록 더 외롭게 느끼는 이웃들이 있다”며 “큰 도움이 되지는 않더라도, 따뜻한 마음만큼은 함께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입곡온그대로 농촌체험마을 영농조합법인, 성금  기탁

함안군은 입곡온그대로 농촌체험마을 영농조합법인(대표 이윤섭)에서 민족 고유의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성금 50만원을 함안군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 기탁은 명절을 앞두고 이웃과 정을 나누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기탁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윤섭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최일생 k7554
k755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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