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해병대에 따르면 우도는 해병대가 배치된 서북 5개 도서 중 하나로, 주민이 거주하지 않고 해군·해병대 장병들만 생활하는 작은 섬이다. 인천시 강화군에 속한 말도는 한강하구 중립수역과 서해가 맞닿은 서측 도서로, 주민 20여명과 해병대 장병이 함께 거주하고 있다. 두 지역 모두 서해 NLL과 인접한 군사적 요충지로 꼽힌다.
주 사령관은 먼저 우도경비대 합동대공감시소(JAOP·Joint Aerial Observation Post)를 찾아 전방 특이동향을 확인하고, 장병들의 신속·정확한 대응체계에 기반한 작전대비태세를 점검했다. 이어 통합상황실과 생활관을 방문해 설 연휴에도 가족과 떨어져 임무를 수행 중인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주 사령관은 이어 말도소초를 방문해 소초상황실에서 전장환경 변화를 고려한 경계작전 운용실태를 보고받고, 장병들의 근무 및 생활 여건을 확인했다.
주 사령관은 “연휴에도 서해 NLL 최전방에서 책임과 의무를 완수하고 있는 여러분이 우리 해군·해병대의 자랑”이라며 “여러분의 헌신으로 국민들이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다는 자부심을 갖고, 앞으로도 국민의 군대로서 주어진 임무 완수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