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 재난안전통신망으로 위기 대응력 ‘UP’

대구 동구, 재난안전통신망으로 위기 대응력 ‘UP’

재난에도 안정적 통신…대구 첫 PS-LTE 도입
전 행정복지센터 보급, 구·동 간 지휘 체계 강화
교육·훈련으로 실전 대응력도 높여

기사승인 2026-02-18 12:05:17
대구 동구청이 재난 대응 강화를 위해 모든 동 행정복지센터에 재난안전통신망(PS-LTE) 단말기를 보급했다. 사진은 지난 12일 진행된 PS-LTE 단말기 사용자 교육 모습. 동구청 제공
대구 동구청이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상황 전파와 초기 대응 강화를 위해 대구에서 처음으로 재난안전통신망(PS-LTE) 단말기를 구입해 모든 동 행정복지센터에 보급했다.

PS-LTE는 재난 대응 전용 무선통신망으로, 대규모 재난이나 기존 통신망 장애 상황에서도 안정적으로 작동해 기관 간 공조와 현장 지휘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동구는 이번 단말기 보급으로 기존 유·무선 통신망의 한계를 보완하고 재난 상황에서의 소통 채널을 대폭 확장할 계획이다.

또 단말기 보급에 그치지 않고 실제 재난 상황에서도 원활히 사용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사용자 교육과 교신 훈련을 실시한다. 

이를 통해 공무원들의 통신망 숙련도를 높이고, 재난 초기에 신속한 정보 공유와 대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재난 대응의 핵심은 신속한 상황 파악과 정확한 정보 공유에 달려 있다”며 “PS-LTE 보급으로 구와 동 간 지휘·협력 체계를 한층 강화해 어떤 재난 상황에서도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