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지난 12일 군청 별관 중회의실에서 2026년 제1차 아라가야문화제위원회를 열고 △제38회 아라가야문화제 일정 확정(안) △주요 행사계획 및 예산(안) △문화제 발전 방안 등을 심의·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 19명이 참석했으며 제1호 안건인 개최 일정 확정(안)은 원안 가결됐다. 이에 따라 제38회 아라가야문화제는 2026년 9월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또한 제2호 안건인 주요 행사계획 및 예산(안)도 원안 가결됐다. 올해 문화제는 △공식행사 3개 △대표 프로그램 5개 △박물관 프로그램 11개 △아라가야 체험장 프로그램 5개 △말이산고분군 프로그램 11개 등으로 구성된다. 다만 9월 개최 특성을 고려해 세부 프로그램은 향후 준비 과정과 여건에 따라 일부 조정될 수 있다.
특히 이번 문화제는 말이산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이후 열리는 축제로, 지역의 역사적 위상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함안박물관과 말이산고분군을 중심으로 한 ‘순수 역사문화 축제’로 한층 더 고도화해, 세계유산의 가치를 전국적으로 확산하는 모델로 발전시킨다는 방침이다.
조근제 군수는 “아라가야문화제는 말이산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이후 함안의 역사적 가치를 널리 알리는 대표 역사문화 축제”라며 “그동안 축적된 성과를 바탕으로 완성도를 더욱 높여 한 단계 도약하는 문화제로 준비하겠다”고 밝혔다.